싱그러운 봄의 맛, 육동 미나리
용성면 육동마을에선 요즘 한창 미나리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이곳은, 높은 언덕 지형인 ‘비오재’ 덕분에 오랜 시간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해 왔다.
이 덕분에 육동에서 자란 미나리는 청정 지하수와 자연의 기운을 머금고 더욱 아삭하고 향이 깊다.
경산육동마을
▶육동마을 행복센터
주소:경북 경산시 육동로 638 육동마을행복센터
연락처: 0507-1428-1120
마을 인근 행복센터에선 갓 수확한 미나리를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어, 봄이면 이 싱그러운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산뜻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봄의 정취를 한층 더해 준다. 푸릇한 생명력이 가득한 계절, 육동미나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향기에 빠져본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산시.넓은 들판과 산자락이 동네를 감싸는 가운데,현대적인 도시의 활기가 공존하는 곳이다.
따스한 바람이 꽃잎을 흔들며 경산의 도심을 지나고, 싱그러운 봄 향기가 온몸으로 전해진다. 동네 한 바퀴 312번째 여정은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겨운 삶의 향기가 가득한 경산으로 떠난다.
동네 한 바퀴 양평 버섯전골 용문시장 5성급 호텔셰프 식당 모듬버섯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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