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단양 소백산 마늘조청 건강도시락 배달서비스 주문 구입 문의

이번주 5월 27일 동네한바퀴 제222화에서는 쉬어가다 소백산 자락 – 충북 단양편이 방송됩니다.

제222화 쉬어가다 소백산 자락 – 충북 단양

남한강 줄기가 유유히 휘감고 흐르는 소백산 자락에 그림처럼 깃든 고장, 충북 단양.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수려한 자연 풍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추사 김정희 등 조선시대 쟁쟁한 문인과 화가들의 예술적 영감을 자극해 수많은 시조와 산수화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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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이제는 일상에 쉼표가 필요한 수많은 이들의 힐링 휴식처가 되어, 단양은 캠핑·패러글라이딩·수상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푸르르고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물오른 인생을 일궈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 충북 단양으로 남한강 푸른 물길 따라 동네한바퀴 222번째 여정을 떠나봅니다.

 

 

 

▶ 마늘조청으로 맛을 낸 소백산 등산객을 위한 건강 도시락

 

소백산 자락의 산바람과 남한강 변의 강바람이 어우러지는 동네, 가곡면을 걷다가 평상에서 마늘 조청을 이용해 반찬을 만들고 있는 박경희·신현팔 씨 부부를 만납니다.

 

 

 

소백산 국립공원 친환경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산객 건강 도시락 정보

▶소백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

https://pf.kakao.com/_xcVsxmC/100101828

소백산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주간 운영 안내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의 모든 메뉴는 단양 특산물 마늘로 만든 마늘 조청으로 맛을 낸단다. 직접 농사지은 각종 농산물과 소백산 나물을 주재료로 삼아 마늘 조청으로 맛을 낸 건강 밥상으로 든든하게 한 끼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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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이 식당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등산객을 위한 친환경 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이 도시락을 주문하면 입산 지점에 배달해 주고, 하산할 때쯤 도시락통을 반납하면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국립공원을 오염시키는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단양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친환경 도시락을 제공하는 1석2조의 사업으로, 이후 전국의 국립공원에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확산하는 데 기여했답니다.

 

손품이 많이 들고 크게 이익이 남는 일은 아니지만, 소백산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일이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부부는 오늘도 정성스럽게 등산객의 도시락을 쌉니다.

 

동네한바퀴 단양 송고버섯소금 이학주 구입 주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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