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양구 부모님을 모시기위해 귀촌한 효자 이홍장

동네 한 바퀴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귀촌한 효자

2025년 5월 17일 동네 한 바퀴 제320화에서는 평안하다, 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편이 소개된다. 한적한 동네를 조금 걸어 오르다 닭장 앞에서 이홍장 씨를 마주쳤다.

 

동네한바퀴-양구

 

직접 만든 닭장에서 키우고 있는 닭이 낳은 달걀을 꺼내고 있던 그를 따라 달걀을 꺼내고 돌아서니 홍장 씨의 부모님이 이만기를 반겨준다.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여러 차례 암 수술을 했다는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촌했다는데. 잠시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니, 지극정성이다.

 

동네한바퀴-양구

 

두릅부터 흰 민들레까지, 부모님에게 좋은 것만 드리고 싶어 직접 농사짓는다는 홍장 씨. 젊을 적 이발사였던 아버지가 가위를 들면 치매에 도움이 될까, 자신의 이발까지 아버지에게 맡긴단다.

 

동네한바퀴-양구

 

효자 홍장 씨와 가족의 이야기 들어본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자연과 사람이 있는 동네, 이곳에서 쉬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5월 17일 동네 한 바퀴 320화 평안하다, 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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