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여주쌀 임금님 진상미 구매 왕터마을 좋은쌀 조건 쌀밥 맛있게 짓는법

이만기 동네 한 바퀴 봄 바람이 분다 215화

이번주 4월8일 동네한바퀴 215화에서는 봄 바람이 분다 경기도 여주 편이 방송됩니다.

경기 제일의 농경문화를 꽃피운 풍요의 땅, 경기도 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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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의 터전인 여주평야가 남한강을 따라 펼쳐져 있으며,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동네 한 바퀴 215번째 여정은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경기도 여주로 떠납니다.

 

 

임금님 진상미 재배하는 왕터마을

조선 후기 남한강 유역의 가장 중요한 산물은 쌀이었습니다. 예부터 고품질의 진상미로 여겨진 여주 쌀은 뛰어난 미질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여주에서 가장 왕성하게 쌀농사를 짓는 왕터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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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체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일명 고래실 땅으로 이루어져 있어 쌀농사에 최적화된 곳이라고. 마을에 큰 정미소가 자리한 덕분에 동네 사람들은 가을에 추수한 벼를 맡겨놓고 수시로 도정을 해 먹는다는데. 임금님께 진상되던 귀한 여주 쌀 도정 현장을 함께해봅니다.

 

동네 한 바퀴 여주 황포돛배 나루터 이포나루 조포나루 남한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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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쌀 진상미

우리가 쌀을 먹게된건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흔암리의 토탄층에서 발겨된 기원전 약 3,000년전의 볍씨로 이미 신석기 시대부터 벼농사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양자강 하류로부터 서해를 건너 한반도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쌀은 삼국시대부터 주식으로 자리잡아 우리민족문화의 뼈대를 이루었습니다.

5천년의 우리역시 속에서 언제나 쌀의 발원지 이지 최적지로 인정받아 온곳으로 여주시가 바로 쌀의 역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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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쌀의 요건

1.색이 희고 깨끗하다.

2.광택이 나며 투명하다.

3.타원형으로 길이가 짧다

4.쌀알에 금간 것이 없다

5.쌀알 가운데 흰 부분이 없다

6.쌀알이 대체적으로 고르다

7.검은 쌀이 섞여 있지 않다

 

 

쌀밥 맛있게 짓는 법

깨끗한 물로 오염 물질을 깨끗이 씻되 너무 심하면 영양분이 손실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처음 씻은 물을 재빨리 버리고 새 물로 바꿔 너뎃번 더 씻어냅니다.

 

1. 쌀불리기 – 씻은 후에는 물이 쌀 전분 알맹이 속에 고루 스며들도록 30분정도 불려서 체 등에 받쳐 물기를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물붓기-맛있는 밥을 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인 물의 양은 마른 쌀 무게의 1.5배 부피는1.2배 정도가 적당합니다.

3. 끓이기-약한 불로 시작해서 중간에는 강한 불, 마지막에는 다시 약한 불로 뜸을 들입니다.

4. 밥뒤집기- 덩어리가지지 않도록 밥알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으므로 밥을 아래위로 뒤집으면서 적절하게 섞어 줍니다.

 

 

동네 한 바퀴 여주 흥천남한강벚꽃 축제 정보 위치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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