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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동네 한 바퀴 영덕 폐그물 공예 김지형 농부의 공방 공예품 베개 소파 쿠션

by ★#■#○#☆ 2025. 5. 22.

아픈 아들 때문에 시작한 폐그물 공예

어민들의 생활필수품인 그물. 하지만 다 쓰고 버려져 항구에 쌓이곤 하는 폐그물은 골칫거리가 되곤 한다. 그런 폐그물을 농부 김지형 씨는 트럭을 몰고 다니며 수집해 온다.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그렇게 수집된 폐그물은 3주간에 걸쳐 빨고 이물질까지 제거해 깨끗하게 만드는데 이유는 폐그물이 공예품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이다.

 

 

지형 씨의 작업장에 들어가 보면 꽃게, 가자미, 거북이 등등 해양 생물들이 가득하다. 이 모든 건 다 지형 씨가 직접 바느질한 공예품들! 이 속에 솜 대신 폐그물이 들어간다.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통풍이 잘되고 솜처럼 쉽게 꺼지지도 않는 까닭에 폐그물은 물고기 인형 외에도 베개, 소파, 쿠션까지 모든 공예품을 망라한다.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1년에 9번은 호흡기 질환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야 할만큼 쾌적한 환경이 절실했던 지형 씨의 아들이다.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동네한바퀴-폐그물공예

 

아들 때문에 귀촌 후 시작했던 지형 씨의 공예품은 이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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