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관계역전 우리집 어른은 할멈이여 아내 박인자 남편 유용복
2024년 2월 18일 사노라면 624회에서는 관계 역전! 우리 집 어른은 할멈이여가 방송됩니다.
# 남편보다 꽃이 더 좋아!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화분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내 박인자(70세) 씨이다. 그녀가 애지중지 화분을 돌볼 때마다 질투하는 이가 있으니 남편 유용복(75세) 씨다. 꽃에 밀려 뒷전이 됐다고 투덜댈 정도로 각별한 아내의 꽃 사랑. 그런데 이게 어떤 꽃이냐 하면, 젊은 시절 남편이 속 썩일 때마다 하나씩 사들인 사연 가득한 화분이다.
집안을 빼곡히 채운 화분이 무려 100개가 넘으니, 남편의 지난날이 훤히 보이는 듯하다. 늘 자신보다 꽃이 먼저니 괜히 꽃에 심술을 부리는 남편인데, 아내가 또 꽃을 사 왔다! 이러다간 더 찬밥 신세가 될 것 같은 마음에 화분이 징글징글해진 남편, 과연 남편은 아내에게 1순위가 될 수 있을까?
공사다망한 아내와 집돌이 남편
일주일 스케줄이 빽빽한 아내 박인자 씨는 언제나 공사다망하다. 마을 대소사에도 참여해야 하고 친목회, 계 모임 등 사적 모임도 끊이질 않는데 찾는 이가 많은 인기인이 된 데는 부녀회장을 28년 동안이나 하며 쌓은 인맥의 결과. 그러니 집을 지키는 건 남편뿐이다. 부녀회장을 그만두면 집에 있으려니 했는데 이게 웬걸, 더 바빠진 아내다.
그러다 보니 나 홀로 집에 있을 때가 많아진 집돌이 남편. 혼자 라면을 끓여 먹으며 신세타령을 해보는데. 갈수록 인생이 즐거운 아내와 점점 더 인생이 외로워지는 남편. 두 사람은 오붓한 노후를 함께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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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가 또 사라졌다!
일하고 돌아와 보니 아내가 또 사라졌다. 혼밥을 하며 아내가 돌아오길 기다려보는데 아내는 연락도 받지 않고 밤늦도록 소식도 없다. 답답한 마음에 대문 밖에서 아내를 기다리며 발만 동동 구르는데. 늦은 밤이 되어서야 돌아온 아내이다.
집에서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해맑은 아내가 얄밉기만 해 결국 한마디 하고야 마는 남편. 그런데 도리어 돌아온 것은 왜 이해해주지 못하냐는 아내의 짜증 섞인 불만이다. 결국, 부부는 서로의 마음과 달리 냉전 상태에 돌입하고 만다.
그러나 남편이 대형사고를 쳤다. 아내가 애지중지하는 화분을 실수로 망가뜨린 것! 아내는 남편이 일부러 그랬다며 노발대발하는데. 과연 부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지 오늘 사노라면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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