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필리핀 식당 김혜수편

이웃집 찰스 필리핀 김혜수 편

2025년 5월 20일 이웃집 찰스 485회에서는 필리핀 김혜수 편을 만나본다. 꼼꼼 VS 설렁, 달라도 너무 다른 부부! 필리핀 식당을 운영하는 혜수. 청소에 요리, 배달까지 할 게 많은 식당 일! 그래서인지 그녀의 남편은 쉬는 날이나 퇴근 후 식당으로 찾아와 아내 혜수를 도와 많은 일을 한다.

 

이웃집찰스-필리핀-김혜수

 

그런데, 남편의 도움을 받는 혜수의 표정이 마냥 밝지만은 않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너저분한 진열대를 정리하며 잔소리를 시작하는 남편. 혜수는 질린 듯 대충 흘리는 듯한데...

김혜수 필리핀식당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남편은 뭐든지 한 번에 모아뒀다가 처리하는 스타일의 혜수! 혜수는 본인이 게으르긴 해도 남편이 심하게 꼼꼼, 잔소리 끝판왕!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부부...이러다 싸우는 건 아니겠지??? 프로 다잡러 혜수!

 

이웃집찰스-필리핀-김혜수

 

쉴 틈 없이 식당 일을 마친 후, 잠시 쉬는 시간. 그런데, 곧장 노트북을 켜 다른 일을 하기 시작하는 혜수! 알고 보니, 필리핀에서 회계사였던 그녀의 능력을 인정받아 아직까지도 필리핀 현지 회사들의 회계 전문가로 일하는 중이라고?

이웃집찰스-필리핀-김혜수

 

프로페셔널한 혜수의 모습에 그녀가 사뭇 달라 보이던 찰나, 이번엔 갑자기 구매대행 배달서비스까지? 그뿐만 아니다! 이 일도, 저 일도! 파면 팔수록 나오는 그녀의 직업! 하지만 어쩐지, 남편은 혜수가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지 몰랐던 눈치인데?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돌론 편 화훼농원 주말농원 칼라 구근 주문 인도출신

이웃집 찰스 방글라데시 돌론 편 화훼농원 주말농원 칼라 구근 주문 인도출신

 

 

 

대체 그녀는 한국에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 걸까? “고생한다”는 말은 싫어 낙엽만 굴러가도 웃는 소녀처럼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혜수. 사랑하는 남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세 남매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그녀는 한국 생활 초반엔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웃집찰스-필리핀-김혜수

 

외국인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이었는데. 습관처럼 아내를 위로하려는 남편의 한마디에 갑자기 눈물을 보이는 혜수. 알고 보니 한국 생활 중 들은 “고생한다”는 말이 마치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것 같아 상처를 받았었다고.... 그녀는 어떤 상처를 받았고 어떻게 딛고 일어선 걸까?

 

이웃집 찰스 네팔 사무엘 카트만두 히말라야가이드 트레킹전문여행사

이웃집 찰스 네팔 사무엘 카트만두 히말라야가이드 트레킹전문여행사

 

이웃집 찰스 베트남 유나리편 어린 딸 가람 베트남뗏 설날 문화

이웃집 찰스 베트남 유나리편 어린 딸 가람 베트남뗏 설날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