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금강이 숨겨놓은 식도락
6월7일(금) 예로부터 물길은 사람이 모여들고 문명이 시작되는 길! 발원부터 바다에 이르기까지400km의 긴 여정을 가지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는금강이다.
금강에는 어떤 밥도둑이 숨어있을지 맛있게 먹는 거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여행작가 정태겸 씨와 함께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
논산 강경 100년 전통 4대째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황산옥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34
연락처: 041-745-4836
서해와 만나는 금강의 하구,전북 군산 군산 사람들에겐 밥도둑 하면 이 생선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데 바로 작은 눈이 매력적인 박대! 박대는 구워서 먹는 게 정석 기름에 튀기듯이 구운 박대구이는 짭짤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거기에 박대를 더욱 맛있게 먹는 비밀 꿀팁까지 공개된다.
금강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만난 어부 나문주 씨. 금강에 얼마 남지 않은 고기잡이다. 그가 금강을 누빈지만 무려60년! 호기롭게 그물을 건져 올리는데 과연 만선을 이뤄낼 수 있을까?
아쉬운 만남을 뒤로한 채 어느덧충북 강경에 도착 이곳엔 수라상에 올라가던 귀한 고기,웅어가 제철을 맞았다. 강경 황산 나루터에 즐비한 웅어 식당 중 100년 넘게4대째 운영하고 있다는 식당을 찾았다. 아름다운 은빛 자태를 뽐내는 웅어,그 맛은 어떨지.... 금강이 선물해 주는 밥도둑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국기행 지리산 양재중어란 중기마을 일식셰프 양재중 어란 덮밥 주문
한국기행 밥도둑 기행
2024년 6월 3일 ~ 6월 7일 한국기행 755편에서는 밥도둑 기행이 방송된다. 한국인은 밥심이지 우리에게 ‘밥’은 그저 먹는 것이 아닌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고 오늘 하루를 잘 견디게끔 해주는 삶의 원동력이다.
대한민국 식문화의 기반이 되는‘밥’ 밥과 함께 먹기 위해 탄생한 수많은 반찬들 그중에서도 밥과의 궁합이 으뜸이라 불리는 것을 일컬어밥도둑이라 부른다.
밥상에 올라왔다 하면 눈 깜짝할 사이에 밥 한 공기 뚝딱 누군가 밥을 훔쳐 갔다고 믿고 싶을 만큼 맛있는 밥도둑을 찾아서! 맛있는 한 끼를 위한 여행을 떠나본다.
한국기행 캠핑달인 원호연 캠핑유튜버 사진작가 숲캉스 태학산 자연휴양림
한국기행 하동 청학동 1박세끼민박집 민박식당 3식 산촌밥상 은희창 윤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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