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자매의 장 담그는 날
1월17일(금) 예로부터 기후가 온난하고땅이 비옥해 오곡백과가 풍요한 지역으로 불렸던 두월마을 이곳에 5년 전,어머니의 장맛을 잇고 싶어 고향으로 내려온 자매가 있다.
바로마을 어르신들의 이쁨을 독차지하는 김영애,순애 자매다. 할머니에게서 할머니로,또 어머니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 방식의 장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아쉬워 도시에서 살다 내려왔다는 자매!
어머니가 하던전통 방식 그대로직접 콩 농사를 짓고 장작불 떼서 가마솥에 콩을 삶고 메주를 띄운단다.
특히 장을 담그는 동짓달이 되면 자매는메주 띄우는 일로 밤낮없이아궁이 앞을 지킨다는데~늘 곁에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어머니가 계셨기에 지난5년 동안 자매는 장 만들기에 실패해 본 적 없단다.
하지만 갑자기 어머니가 입원하게 되면서 자매들은 초비상! 곤경에 빠진 자매들을 도와주기 위해 마을 어머니들이 나섰다. 이 겨울,자매의 장 담그기는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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