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한국기행 신명나게 놀아요 장구와 결혼한 여자 20년 국악 선생님 이수금 김해 표고버섯 재배 정보

by ★#■#○#☆ 2023. 3. 20.

이번주 3월20일~3월24일 한국기행 692편에서는 인생, 트로트처럼이 소개됩니다.

살다 보면 삶의 희로애락의 굽이굽이가 트로트 곡조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한국기행-신명나게놀아요-장구-20년국악선생님-이수금-김해-표고버섯-재배-692편
한국기행-신명나게놀아요-장구-20년국악선생님-이수금-김해-표고버섯-재배-692편

특히나 세속의 힘든 일을 겪고 나면 트로트의 가사가 마치 내 인생 같아 마음 크게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들 ‘뽕짝’ 이라 부르는 트로트는 우리의 일상에 위로가 되고 살아갈 힘이 됩니다. 지금 그 노래 한 가락, 들어봅니다.

 

 

1부. 신명 나게 놀아요

 

오늘 3월 20일 한국기행은 장구와 결혼한 여자 트로트 장구로 신명 나게 사는 여자가 있습니다.

20여 년간 국악 선생님으로 활동한 이수금 씨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장구 수업은 폐강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장구를 알려주기 위해 이수금 씨만의 방법을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사람들이 가장 익숙하고 신나는 트로트 가락으로 원래는 트로트를 즐겨 부르지도 춤도 한번 안 춰봤지만 사람들에게 장구만 알려줄 수 있다면 노래를 배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국기행-신명나게놀아요-장구-20년국악선생님-이수금-김해-표고버섯-재배-692편
한국기행-신명나게놀아요-장구-20년국악선생님-이수금-김해-표고버섯-재배-692편

트로트를 부르면서 트로트 가락에 점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이수금 씨입니다.

지금은 그 누구보다 트로트와 장구를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나는야 트로트 농사꾼! 20년 동안 고향인 김해에서 장구를 가르치며 하는 일이 또 있습니다.

지인의 땅에서 지인의 농사일을 도와주고 표고버섯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노동요라고 하던가? 이수금 씨는 일을 할 때 잘되지 않거나 힘이 들면 어김없이 트로트를 부릅니다.

‘노래 부르면 덜 지루하고 덜 힘들고 기분도 좋고요’ 하루하루 트로트와 사랑에 빠지며 프로 농사꾼이 되어가는 이수금 씨입니다.

 

사람들과 노래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게 꿈이라는 그녀의 하루를 만나러 가봅니다.

 

 

한국기행 내이름은 스텔라 스텔라의 정원 팔공산 자락 신성화

 

한국기행 내이름은 스텔라 스텔라의 정원 팔공산 자락 신성화

오늘 3월 17일 한국기행 691편에서는 어린아이가 되는 시간 5부. 내 이름은 스텔라를 소개합니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골목을 누비며 뛰어다니고, 작은 비밀 아지트

bongbongbox.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