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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울릉도 깍개등 오지구암 마추픽추 염소농장 저동 도솔암 정무환

by ★#■#○#☆ 2025. 2. 20.

5부.깍개등 사람들

2월28일(금) 깎아지른 듯 가파른 능선,울릉도 깍개등 아무나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라 울릉도에서도 오지에 속한다. 겨울이 되면 깍개등은고립무원의 세상이 된다는데~ 이 겨울,깍개등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울릉도 우체부 정무환 씨는 물건을 전달하기 위해 지게 메고,험한 눈길을 헤치며 저동 도솔암으로 향한다.

 

한국기행-울릉도깍개등
한국기행-울릉도깍개등

하지만눈 때문에길이 끊어진 상황, 그는 물건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울릉도 사람들에게도오지 중의 오지라 불리는 구암 깍개등. 차도 다니지 않는 그곳에 살고 있는단 한 가구, 김명복,김남선 씨 부부다.

 

 

삶은 불편하고 고단하지만 부부는 늘 그렇게 살아왔듯 삶을 이어간다. 드넓은 바다를 보면 세상 근심 걱정 다 사라지기에 자식들이 있는 복잡한 도시에 나가 살 생각은 조금도 없단다. 불편하지만 단순한 부부의 겨울을 만나러 가보자.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스스로 고립되고 싶어 깍개등으로 찾아든 이도 있다.

 

한국기행-울릉도깍개등
한국기행-울릉도깍개등

 

천부 깍개등의유일한 주민인 장헌종 씨. 직장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던 그는 울릉도만 오면 그렇게 좋았단다. 퇴직하면 울릉도에서 살아야지 생각하다가 남들보다 일찍 퇴직을 감행, 12년 전 이곳에 왔다.

한국기행-울릉도깍개등
한국기행-울릉도깍개등

 

그때부터 직접 닭을 키워 달걀을 구하고, 산에서 나물 캐고,버섯 채취해 밥상을 차린다는데. 살면서 더 자유로움을 느낀다는 헌종 씨의 겨울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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