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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인의밥상 통영 물메기 맑은탕 안미정 도미찜 식당 통영음식연구소 성림식당

by ★#■#○#☆ 2025. 1. 22.

통영의 겨울 별미 한 그릇!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2025년 1월 23일 한국인의 밥상 689회에서는 “국물이 끝내줘요” 맑아야 보이는 맛  겨울이면 통영의 깊은 바다에는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이 풍족하다. 그중에 이 계절 꼭 맛봐야 하는 별미가 있는데, 바로 물메기다. 예전에는 잡혀도 안 먹고 버리는 생선이었다지만, 겨울에 물메기를 몇 번 먹었는지로 겨울 보양을 잘했는지를 가늠하는 통영의 별미 생선이다. 물메기 역시 산란을 앞두고 몸이 커진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20년 전 통영에 내려와 정착한 안미정(58세) 씨는 통영에 와서 물메기를 처음 봤단다. 처음에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그 맑은 국물 맛에 빠져 직접 위판장에 가서 물메기를 사 잔치를 벌인다.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소개된 곳 정보

▶통영음식연구소

안미정 010.5048.0306

https://www.instagram.com/an.mijjung?igsh=bG15aDVvbGxxemEw&utm_source=qr

 

▷성림식당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56

문의 0507-1307-1425

 

한국인의 밥상 통영 합자젓국 성림식당 홍합젓국 전통음식요리사 안미정 수산물요리명인 반건조생선주문

 

한국인의 밥상 통영 합자젓국 성림식당 홍합젓국 전통음식요리사 안미정 수산물요리명인 반건

2024년 10월 03일 한국인의 밥상 673회 “밥상에서 배웠어요” 한국인의 정(情)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인의 밥상! 다채로운 맛과 밥상에 녹아든 우리 고유의 정을 만나다! 한식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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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영에서는 물메기를 꼭 맑은 탕으로 먹는다는데, 이외에도 알찜, 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겨울 밥상을 차린다. 탕 다음으로 맛이 좋은 물메기 회무침. 부드러운 살에 참기름을 입혀 쫀득함을 한층 살리고 양념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 완성한다.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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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가 발달한 통영에 살다 보니, 토속 음식을 공부하게 되었다는 안미정 씨는 귀한 손님을 위해 수라상에 오르는 도미찜보다 더 화려한 통영식 도미찜까지 선보인다.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푸른 겨울 바다가 선사한 통영의 바다 한 상. 자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선 손이 더 많이 가는 통영의 겨울 한 상을 통해, 진실하고 맑게 사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우리의 삶을 반추한다.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시린 마음을 녹이는 뜨끈한 국물 한 그릇!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맑은탕의 진수를 맛보다! 오늘날 우리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긴다. 설탕으로 뒤범벅이 된 간식이 유행하고, 밥상 위에도 달고 짜고 매운 음식들이 인기를 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고춧가루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은 간소한 양념으로 맛을 낸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을 즐겼다.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한국인의밥상-통영-음식연구소

 

특히 양념 맛에 좌우하는 국물은 맑게 끓일수록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빼도, 맑은탕의 깊고 진한 맛은 우리 입맛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시린 겨울, 맑은탕 한 그릇은 얼어붙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데,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제철 산물로 끓여낸 맑은탕을 통해 꾸밈없는 정직한 맛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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