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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속도로 구간단속 벌금 기준 과태료, 암행순찰차, 드론단속카메라

by ★#■#○#☆ 2022. 10. 19.

고속도로 구간단속 기준과 과태료를 알려드립니다.

 

구간단속은 특정한 도로 구간의 시작과 끝 지점의 차량 통과 시각 및 이동 거리를 측정해 속도위반 여부를 판정하는 과속 단속 방법을 말합니다. 내비게이션 속도위반을 단속한다는 경고가 뜨면 그 지점만 속도를 늦추고 이를 벗어나면 과속하는 일명 ' 캥거루 운전' 을 방지하기 위한 겁니다.

평균 속도로 단속하기 때문에 단속 카메라 바로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것은 통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구간단속은 어떻게 할까요? 단속 구간 시작에서 차량의 번호판을 촬영하고, 단속 구간 끝에서 한 번 더 촬영합니다. 그리고 시작 구간에서 종료 구간까지의 평균 속도를 계산하여 제한속도를 넘어가면 단속합니다. 물론 시작과 종료 지점에서 제한속도를 넘어 과속할 때도 단속합니다.

 

예를 들어 단속구간이 총 10km이고, 제한속도가 100km/h라고 하면, 해당 구간을 6분보다 긴 시간에 통과해야 합니다. 6분이내로 통과한다면 과속을 한것입니다. 따라서 구간단속 전 구간에 제한속도를 준수해야합니다.

 

그럼 구간단속 벌금은 얼마일까요?

승용차 기준으로 단속 기준에서 20km이하로 과속하다 적발되면 벌금 4만원, 20-40km 7만원, 40-60km는 10만원, 60km 초과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고속도로 구간단속 벌금은 일반 과속 단속 카메라와 동일한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지 평균 속도를 지켜서 시작 지점에서 끝지점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과속도 범칙금
벌점
20km/h 이하 4만원
없음
20-40km/h 이하 7만원
15점
40-60km/h 이하 10만원
30점
60-80km/h 이하 13만원
60점

 

고속도로 구간단속 구간은 여러 곳입니다. 그래서 제한최고 속도를 꾸준히 지켜 운전해야 합니다. 또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고속도로 곳곳에 졸음쉼터가 있습니다. 도로 안내판과 내비게이션이 졸음쉼터를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졸리면 제발 쉬어가세요 라는 안내판처럼 졸음운전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캥거루 운전은 과속카메라 단속 구간에서만 급격히 속도를 줄이는 운전 방식이빈다. 과속으로 인한 벌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 운전으로 구간단속은 안전 운전을 위한 단속방식입니다. 이런 단속보다 자신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제한 최고 속도를 넘어 운전하지 말아야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속은 대형사고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한 운전입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가 과속단속입니다. 요즘처럼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자칫 들뜬 마음에 속도를 내서 달리다 큰사고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제한 최고 속도를 준수해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구간단속지점
구간단속지점

※휴게소에 들리면 구간단속에 안걸린다?

많은 운전자들이 구간단속 구간에서 빠르게 달리다가 단속을 피하고자 휴게소에 많이 들린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방법은 단속을 피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구간단속이 단속되는 방법은 진입 지점과 구간 종료지점을 지나가는 시간으로 평균 속도를 판별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약 30분 정도 쉰다면 100km가 넘는 속도를 달려도 괜찮다.

 

휴게소가 없어도 빠르게 달릴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졸음 쉼터나 갓길에 몇 분 정차한 후 다시 가면된다. 이 역시 구간 단속구간을 지나가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구간단속을 피할 수 있는 일종의 꼼수다.

 

 

★ 꼼수에도 걸릴 사람은 단속에 걸릴수 있다?

 

암행순찰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속도로에서 암행 순찰차로 적발한 과속 차량은 1만 2,503건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주행 중 과속하게 된다면, 너무나도 쉽게 암행 순찰차에 적발될수 있다.

또한 공중 이동식 단속 카메라가 존재한다.

드론을 이용한 과속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데, 드론 단속 카메라가 꽤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만 드론 카메라로 1,012건을 단속했고, 여기에 지정 차로 위반, 갓길 통행, 진로방해, 안전띠 미착용 등이 있다.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면 운전자가 법규를 잘 지켜야한다. 특히 지정차로 같은 경우에 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주행하는 경우가 많다. 지정차로 위반이나 1차로 정속주행, 난폭운전 등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는 이들을 단속해 일반 운전자들을 지키기 위한 제어 장치로 여러가지 단속 카메라들이 존재한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성숙한 운전 습관과 법규를 지키면서 주행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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