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 무궁무진 무주 제2부, 무주 자연이 빚은 보물을 찾아서
오늘 2023년 12월 5일 고향민국에서는 무궁무진 무주 제2부 무주 자연이 빚은 보물을 찾아서 편이 소개됩니다. 지역 전체가 소백산맥에 속하는 무주는 호남의 알프스입니다. 때 묻지 않은 산수의 고장으로 천연기념물 반딧불이 살아 숨쉬고 하늘이 내린 보물 천마라 자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무주 안성면은 전국 천마 생산량의 6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은 해발 400m~600m 높이의 산악지형과 천마 재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유명한 지역입니다.
▶반딧불이연구소 - 반디랜드
주소: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324 반디랜드
연락처: 063-320-2834
무주에 3년 전 귀농해 천마 농사를 짓고 있는 석진 씨와 종무 씨는 하루 종일 천마를 수확을 위해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 쓰고 짜고 맵고 시고 비린 맛이 있는 천마는 보통 가공해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엔 커피에 천마를 첨가한 음료 개발로 인기입니다.
무주하면 천마 뿐만 아니라 유명한 것이 바로 반딧불이입니다. 초여름엔 반딧불 축제를 개최해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합니다. 반딧불이를 비롯해서 다양한 희귀곤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반디랜드는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신비함과 추억을 남겨줍니다.
무주 반딧불이연구소 김강혁 박사는 반딧불이의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힘을 쏟고 크기가 작아 애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애반딧불이 5만 마리를 인공 사육하면서 서식지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건축에 자연을 더해 만든 우리네 삶터인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더 인간답게 살수 있을까 정기용 건축가는 약 30개의 건축물을 무주에 탄생시키며 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목욕탕을 만들고 그늘 한 점 없던 운동장에 등나무를 이용해 누구나 쉬어갈수 있는 휴식처도 만들었습니다.
17년 전 무주에 정착한 여행작가 최상석 씨는 정기용 건축가와 함께 작업을 했던 김병욱 소장과 함께 자연 속에 녹아 만든 정기용 건축가의 건축물들을 돌아봅니다.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무주는 단풍으로 물든 산과 무주 주민들이 펼친 마을 축제까지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내는 무주로 떠나봅니다.
고향민국 금산 보석사 주지 장곡스님 스페인 산티아고길 진산성지순례길 정보 위치
고향민국 금산 금산농악 공연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 53호 물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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