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태안,오래된 맛과 멋
8월22일(목) 제철 맞은 붕장어잡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붕장어. 태안 전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잡히는 붕장어는 6~8월에 가장 많이 잡히는 바닷물고기다.
제철 맞은 붕장어를 잡기 위해 어두운 바다로 어부들이 나섰는데 목적지에 도착하자 통발을 걷기 위한 손놀림이 분주하다. “태안은 조류도 세고 갯벌도 좋아요.지금이 장어가 기름도 많이 오르고.”
원기 회복에 으뜸!붕장어의 맛
태안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이 모이는 태안읍의 전통시장 시장 골목은 붕장어 굽는 냄새로 가득하다.태안에서는 석쇠에 붕장어를 통으로 올려 굽는 붕장어구이가 유명하다. 이뿐만 아니라 여름철이면 태안 사람들이 찾는다는 얼큰,칼칼한 붕장어탕은 별미 중 별미이다.
“태안에서 붕장어를 맛보려고 많은 사람이 와서 저녁 시간이면 이 거리가 꽉 차요.”
▶태안의 대표 명산,백화산
태안읍에 자리한 해발284m의 백화산 백화산 중턱에는 작은 사찰인 태을암이 있다. 태을암에서는 백제 시대의 조각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만날 수 있다.
다른 삼존불과 달리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중앙의 보살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여래상이 배치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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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이 품은 보물,해양유물 전시관
태안 해양유물 전시관은 바닷속 우리 문화유산을 발굴하고,보존,전시하는 뜻깊은 전시관이다. 전시관에서는 서해에서 발견된 약1,300여 점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2007년 태안 대섬에서 주꾸미를 잡던 어부가 우연히 주꾸미가 붙어 있던 고려청자를 발견하면서 유물 발굴이 시작했다는데. “저희가 보고 있는 모든 유물은 갯벌이 없었다면 보존되기 힘들었을 거예요.”
청정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흑염소 농부
태안에서 흑염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태안 토박이,원석 씨. 저수지 앞에 자리한 그의 집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마당을 뛰어다닌다.
오늘 원석 씨의 집에는 반가운 동네 친구들이 방문했는데. 커다란 삼치를 들고 찾아온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낸다. “이게 바로 힐링이죠.자연 그대로 힐링하는 거죠.”
드넓은 바다와 갯벌을 품은 고장,태안과 태안의 자연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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