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편견의 벽을 넘어라! 여성 기술자들
이번주 3월 4일 극한직업에서는 편견의 벽을 넘어라 여성기술자들에 대해 소개합니다.
힘과 기술이 필요해 남성 작업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직업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이 있습니다. 무거운 공구를 들고 자동차 내부를 수리하는 자동차 여성 정비사입니다.
뜨거운 쇳물을 나르고 부으며 가마솥을 주조하는 가마솥 여성 주물원. 길고 무거운 도배지로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여성 도배사. 오로지 본인의 기술과 능력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여성 기술자들을 만나봅니다.
자동차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여성 정비사!
매일 들어오는 다양한 자동차들을 수리하기 위해 분주한 서울의 수입 자동차정비센터. 이곳에서 일하는 정비사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여성 정비사 김도희 씨와, 장서진 씨. 자동차기업 상담원으로 사무직 일을 했던 김도희 씨는 고객들과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자동차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정비일을 배우기 시작했고, 어느덧 7년차 정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SH모터스 (자동차 정비사)
주소: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1가길 9
자동차 관련 고등학교를 졸업 후, 정비사 일을 시작한 장서진 씨는 센터 내에서 가장 어린 나이지만 기술만큼은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고 있는 정비사입니다.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같은 간단한 일은 물론, 사고로 파손된 차량을 해체하고 새로운 부품을 교체해 넣는 일도 척척 해냅니다.
국산 자동차에 비해 비교적 부품이 크고 무겁다 보니 들어 옮기고 장착하는 일이 때론 버겁게 느껴지지만 자신의 손에서 재탄생하는 자동차들을 보면 뿌듯한 마음을 느낍니다.
▶극한직업 쓰레기 집 청소 업체 고독사 유품정리 정보 특수청소 7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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