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743화 필리핀 바나나 파인애플 농장
이번주 2월 18일 극한직업에서는 세계로 수출되는 필리핀 바나나에 대해 소개합니다. 달콤한 맛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열대 과일 바나나와 파인애플! 이 달콤한 맛을 위해 일 년 내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나나와 파인애플을 심는 것부터 수확하기까지! 어느 하나 쉬운 과정이 없습니다. 최고의 당도를 위해 하루 종일 농장을 누비는 필리핀 바나나, 파인애플 농장 작업자들을 만나봅니다.
세계로 수출되는 필리핀 바나나!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열대과일의 천국이라 할 만큼 다양한 과일이 생산됩니다. 그중 바나나는 세계로 수출될 만큼 유명합니다. 바나나를 키우기 위해선 먼저 토양에 바나나 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바나나는 개량종으로 씨앗이 거의 없는 상태라 어린 바나나의 큰 뿌리를 사람이 잘게 잘라 이것을 배양해 모종으로 키우기 때문입니다.
땅에 심은 바나나 모종은 약 8개월 정도부터는 커서 숲을 이루고, 꽃을 피워서 열매를 맺습니다. 하지만 열매를 맺고 상품으로 출하하기까지 병충해로 보호해야 해서 작업자들은 매일 대나무 사다리를 들고 다니며 바나나 열매에 비닐을 씌웁니다. 거의 다 키워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돌코리아
보통 바나나는 층층이 여러 송이의 열매가 자라는데. 크기가 커질수록 아래 있는 바나나를 누르며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나나 송이 사이에 비닐을 씌워서 상처가 입지 않게 방지해 주는 일명 쏙쏙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매일 사다리를 들고 미로 같은 바나나 농장을 누빕니다.
바나나마다 성장 속도가 다른 까닭에 매일 고개를 들고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작업 장소가 사다리 위이다 보니 추락의 위험도 감수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업자가 애지중지 키운 바나나는 수확할 때도 상처가 나지 않게 사람이 한 송이씩 자른 후 전용판에 올려 사람이 트럭으로 옮겨집니다. 이렇게 수확된 바나나는 배에 선적돼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극한직업 세계로 수출되는 필리핀 바나나 정보였습니다.
▶극한직업 남대문시장 그릇 도매 상가 수입 상가 30년 잡화가게 온라인 주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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