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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배일용 돌 틈에서 키운 꿈

by ★#■#○#☆ 2024. 11. 5.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배일용 돌 틈에서 키운 꿈

2024년11월6일 나는 자연인이다 630회에서는 돌 틈에서 키운 꿈 자연인 배일용씨를 소개한다. 상쾌한 늦가을 공기가 더해져 더욱 청량해진 산속,자연인 배일용(60)씨는 남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않는 모험에 돌입했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그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 곳은 다름 아닌 악산.험한 환경 속에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로운 일상을 채워 나가는 중이라는데.바닥에 엎드린 채 계곡물을 마시는가 하면 산속 나뭇가지 곳곳에 옷을 걸어놓고 언제든 바꿔 입는다.

 

 

털털한 매력과 함께 훈훈한 미소를 지닌 일용 씨.사실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한적한 해남 땅끝 깡촌에서 태어난 자연인. 6남매 중 셋째로,어려서부터 가난과 굶주림에 익숙한 삶을 살았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보따리장수였던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우는 동안,밥을 짓고 형제들을 돌보는 건 늘 그의 몫이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직장에 들어간 일용 씨는 서른 즈음에 중고책 서점을 열고 뒤늦게 대학 진학의 꿈을 이뤘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이제는 삶의 무게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길 바랐건만,평소 앓던 당뇨가 악화되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만 했다.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김우섭 최영숙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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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배에 주사를 놓을 때마다 인생이 비참하게 느껴졌다.결국 그는 살기 위해 막 오십을 넘긴 젊은 나이에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 13년간 이어 온 군무원 생활을 끝맺고 서점도 부인에게 맡긴 후 산으로 향한 자연인이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고 자라나는 것들을 챙겨 먹으며 건강을 회복하면서 그렇게 희망의 불씨를 다시 피웠다. 단순히 자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적극적으로 자연을 가꿔 나간 일용 씨.산삼,더덕,도라지 등 약초를 바위틈에 심거나 돌을 섞어 심는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서슴없이 절벽 위로 기어올라 예사롭지 않은 손길로 약초를 캘 때면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흙무덤처럼 생긴 밭에서 줄줄이 나오는 고구마로 밥을 짓는 날에는 직접 담근 겉절이가 세트로 따라온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무려3시간 넘게 산행하며 발견한 올해 첫 능이로 만든 영양가 높은 잡곡밥과 숙회도 그야말로 보약 밥상. 8년 전,산에 오자마자 집 앞쪽에 심었던 하수오는 어느새 길게 늘어진 덩굴 꽃이 되었고 건너편 휴식 다리 위 소파에 앉아 책을 읽는 일용 씨의 얼굴에는 생기가 넘친다.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나는자연인이다-돌틈에서키운꿈

 

부지런한 산골 베짱이 자연인 배일용(60)씨의 이야기는2024년11월6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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