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강물 따라 추억이 흐르는 ‘냇강마을’
인제군 북면에는 금강산에서 시작돼 한강으로 흘러드는 인북천을 끼고 사는 강변마을, 냇강마을이 있다.
이곳 마을 사람들에게 강은 어린 시절 뛰놀던 놀이터이자 생계 수단이 돼줬던 고마운 존재다.
인제 냇강마을 체험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냇강마을안길 248
https://www.netgang.kr/
그리운 시절을 함께한 기억 때문일까. 각자의 삶을 위해 마을을 떠났던 이들이 연어처럼 하나둘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와 노년을 함께 보내게 됐다.
자연의 색과 향을 그대로 담은 천연 꽃차
백두대간에서 이어진 대암산자락에 자리해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냇강마을. 이곳으로 귀농해 자신만의 꽃밭을 가꾸고, 천연 꽃차를 만들며 사는 엄미숙 씨를 만난다.
목련·제비꽃·장미 등등 꽃이 가진 고유의 색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오색빛깔 꽃차부터, 한약재를 꽃잎으로 감싸 만드는 유일무이한 작약 꽃차까지. 자연 속에서 돈보다 값진 행복을 얻었다는 그녀가 사시사철 정성으로 빚어내는 꽃차는 과연 어떤 맛일까?
여전히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을 타고, 족대로 물고기를 잡으며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냇강마을 이웃들을 만나 본다.
동네 한 바퀴 인제 꿀벌가족 양봉장 이상희 이동양봉 주문
동네 한 바퀴 제277화 참 맑고 깊다 – 강원도 인제
2024년 06월 29일 동네 한 바퀴 제277화에서는 참 맑고 깊다 강원도 인제편이 방송된다. 설악산을 비롯해 해발 1,000m 이상의 높고 깊은 산이 즐비하고, 내린천·인북천 등 맑은 물이 흐르는 강원도 인제 생생한 자연을 만끽하며 계절의 낭만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강원도 인제로 떠난 동네한바퀴 277번째 여정은 산과 강을 거침없이 달리는 수륙양용차를 타고 푸른 여름을 누리며 힘차게 출발한다.
동네 한 바퀴 동인동 찜갈비 대구팔공갓파이 대구 10미파이 미트파이 봉산문화거리 갓파이 전문점 브런치카페 빵지순례
동네 한 바퀴 대구식 메기매운탕 물고기마을 32년째 매운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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