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프랑스에서 건너온 에그타르트
파리공원 근처 한 상가, 자신들의 얼굴을 플래카드에 당당히 걸어 놓은 부부가 있다. 미소가 아름다운 두 사람은 다름 아닌 동네 빵집의 주인장!
빵을 좋아해 자동차 연구원을 그만두고 프랑스로 유학까지 다녀왔다는 남편 김도엽(39) 씨와 빵순이 아내 홍수형(30) 씨이다.
동네 한 바퀴 파리공원 에그타르트 빵집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유어스베이크샵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37 하이베라스 112호
연락처: 0507-1343-2561
2년 전 문을 열었다는 이곳의 대표 빵은 에그타르트로, 김도엽 씨가 유학 시절 포르투갈에서 맛본 후 그 맛을 잊지 못해 수백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겉바속촉 원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 냈다.
서른 살의 나이에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전한 일이지만, 후회 없이 행복하다는 김도엽 씨의 가게가 오늘도 목동에 달콤한 냄새를 솔솔 풍긴다.
생활의 달인 마포 3대 에그타르트 박태준 달인 사브레 프랑스식 에그타르트 플랑 전문점 어디
▶ 에펠탑이 서울에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
초가을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도심에서 특별한 공원을 만났다. 높은 빌딩들이 숲을 이룬 목동에 작은 프랑스가 있다는 사실을 누가 알았을까.
이곳 파리공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1987년 문을 열었다. 미니 에펠탑과 무더위를 식혀주는 바닥분수가 반갑게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 에펠탑을 만난 동네지기도 인증 사진을 한 장 남겨본다.
오랜 세월 목동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준 파리공원에서 잠시 프랑스의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동네 한 바퀴 신정동 도토리묵 한상 도토리 음식전문점 신정산 도토리전 묵사발 임자탕 김분숙 박철호
2024년 09월 07일 동네 한 바퀴 제285화에서는 떠나지 않는다 서울 목동, 신정동을 소개한다. 우직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어주는 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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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틈 없는 도심 속, 저마다의 방식으로 팍팍한 삶에 쉼을 선사하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이다.
동네 한 바퀴 285번째 여정은 낮고 넓게 펼쳐진 양천구의 지붕, 신정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한 줄기 여유를 찾아 서울 목동, 신정동으로 떠나본다.
동네 한 바퀴 영양 포산마을 고추죽 도시락 주문 문의 행복고도 600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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