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연꽃이 지킨 청정마을, 세 모녀가 이어가다.
명산리의 7월은 연꽃이 만발한다. 논 7,000평에서 피어난 분홍빛 연꽃들이 절정을 이루는데. 마을을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란다.
공장 하나 없는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심었던 연. 그 덕분에 명산리는 포천의 유일한 연꽃 명소로도 발돋움하는 중이다.
산책로를 따라 만발한 연꽃을 감상하던 동네지기는 연꽃을 따고 있는 세 모녀를 보게 되는데. 무슨 일인가 들어보니 연꽃 식초, 연방 화분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준비 중이라고. 이 모든 게 고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세 모녀의 아이디어란다.
포천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울미연꽃마을
주소: 경기 포천시 군내면 꽃배산길 86 울미연꽃마을 연화정
연락처: 0507-1377-9989
그 덕에 마을은 오늘도 연꽃을 보러온 체험객들로 북적인다. 체험뿐 아니라 연의 모든 걸 활용한 별미도 경험시켜 주겠다는데.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맛을 낸 세 모녀의 연 요리는 어떤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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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부르는 희망의 강!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포천시 북쪽 끝자락, 한탄강을 접하고 있는 일대에 푸른 밭이 있다. 하얀색 꽃이 활짝 핀 이곳은 강효정(41세) 씨의 사과밭. 20년 전, 효정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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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제281화 물길, 기억으로 흐르다 – 경기도 포천
2024년 07월 27일 동네 한 바퀴 제281화에서는 물길, 기억으로 흐르다 – 경기도 포천을 소개한다. 물은 스스로 길을 만들고 길은 사람들의 삶을 품는다.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지만 수려한 자연과 함께 분단의 상흔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포천이다.
포천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엔 500년 마을을 연꽃으로 지키기 위해 나선 명산리 연꽃마을부터 최북단 관인문화마을까지 물길로 이어지는 기억의 현장을 따라 <동네 한 바퀴>가 281번째 여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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