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간염 소화기내과 유수종교수 서울대학교병원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

명의 간염 소화기내과 유수종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간염 

이번주 명의에서는 조용히 서서히 무섭게 찾아오는 간염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간암 원인의 약 70%, 바이러스성 간염, A형, B형, C형 등 다양한 종류의 간염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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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원인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알코올이나 지방간보다도 간암 발병률을 높이는 바이러스성 간염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경로로 노출되는 간염 바이러스 입니다.

우리는 간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한 번 예방접종을 하면 평생 간염에 걸리지 않는다,식기를 공유하면 전염된다,감염된 산모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 등 간염을 둘러싼 오해를 풀어봅니다.

 

방송출연 전문의 정보는 하단에 있습니다.

 

 

방송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유수종교수

 

 

A형, B형, C형 간염의 원인이 모두 다른 만큼 간염 유형에 따른 예방법 및 치료법도 다르다고합니다.

 

EBS 명의 <조용히 서서히 무섭게, 간염> 편에서는 소화기내과 명의 유수종 교수와 함께 간염을 완벽히 정복할 날을 꿈꾸며 간염의 원인, 증상, 다양한 치료법 등을 알아봅니다.

 

조용히 서서히, 하지만 무섭게 찾아오는 간염

 

A, B, C형 간염 중 B형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입니다. 인구의 약 3%가 감염된 상태이며, 약 40만 명이 만성 B형 간염을 앓고 있다고 추산된다고 합니다.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처럼,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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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60대 여성은 25년 전, 자녀들의 학교에서 호출을 당해 B형 간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알고 보니 모친을 통해 수직 감염이 되었고, 그 사실을 모른 채 살다가 출산을 해 자녀들도 보균자가 된 것입니다.

 

이렇듯 B형 간염은 주로 모계 수직 감염을 통해 전염됩니다. 그렇다면 그 외의 감염 요인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술잔을 돌리거나 식기를 공유하면 옮을지 산모가 모유 수유를 하면 자녀들에게 전염될지 유형별 간염의 증상과 원인, 간염을 둘러싼 오해들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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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주의하라, A형 간염

 

10년 전 죽을 위기를 넘기고 기적처럼 되살아난 40대 남성. 이 남성은 급성 A형 간염에 걸려 급성 간 기능 부전이 와 단 10일 만에 응급으로 뇌사자 간이식을 받았습니다. 민물 낚시터에 방문한 이후로 갑작스럽게 오한,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과연 A형 간염의 원인은 무엇일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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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과거 A형 간염은 어린 시절 흙장난을 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자연스럽게 항체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제 수준 및 생활 환경이 개선되며 최근에는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성인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항체가 없는 상태로 성인기에 감염되면 더욱 치명적인 A형 간염,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봅니다.

 

간염, 완치의 길이 열리다

 

30여 년 전 출산 중 수혈을 받다가 C형 간염에 걸렸으나, 지금은 완치되어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60대 여성. 과연 어떻게 완치될 수 있었을지 알아봅니다. 그 당시 치료제였던 인터페론을 복용했지만 혈소판,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는 등 극심한 부작용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C형 간염 치료제가 개발되어 8주만 먹어도 99% 완치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 치료하면 재감염은 되지 않는 것일지 알아봅니다.

 

반면 A형, B형 간염은 완치제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대신 백신을 접종하면 예방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면 평생 간염에 걸리지 않을지 항체가 생겼는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 확인합니다.

 

이상으로 이번주 명의 <조용히 서서히 무섭게, 간염> 편에서는 소화기내과 명의 유수종 교수와 함께 간염의 증상, 원인, 예방 및 치료법 방송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