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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사노라면 영주 순대국밥 365시장 인삼순대국밥 30년전통 순댓국집 돼지국밥 인삼내장국밥 신순남 정성홍 장송매

by ★#■#○#☆ 2024. 1. 19.

사노라면-순댓국집 고부의 아찔한 단골전쟁

2024년 1월 21일 사노라면 620회에서는 순댓국집 고부의 아찔한 단골 전쟁이 소개된다. 2대에 걸쳐 순댓국 장사를 하는 가족 - 막내아들이 순댓국집을 운영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경북 영주 한 재래시장에는 대를 이어 순댓국집을 운영하는 가족이 있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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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순댓국집을 운영해 온 어머니 신순남(78세) 여사, 억척스럽게 가게를 운영해 온 덕에 시장에서 손맛 좋기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밀려드는 손님에 직원들은 구하기도 힘들고 결국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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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막내아들 전성홍 (43세) 씨는 이 소식을 듣게 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힘들어하는 부모님을 위해서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갈까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사실 성홍 씨는 대학교 중국어 강사인 장송매(40세) 씨와 열애 중이었기 때문이다.

 

가족이냐, 사랑이냐 기로에 빠진 성홍 씨. 결국 여자 친구인 송매 씨에게 상황을 털어놓게 되고 결국 함께 한국으로 돌아와 부부가 되었다.

 

 

영주 30년 전통 재래시장 인삼순대국밥집 정보

▶동양순대

주소: 경북 영주시 중앙로 83번길 33

연락처: 054-632-8440

 

 

대표메뉴로 인삼돼지국밥, 인삼내장국밥, 눌림고기, 인삼순대만국밥, 수제순대수육을 판다. 이렇게 순댓국집을 이어받게 된 아들네 부부. 대학교에서 중국어 강사를 하던 아내 송매 씨는 시어머니 가게에서 3년 동안 가게 일을 배웠고 결국 2014년 어머니가 사장 자리를 아들네로 넘겨주면서 어머니는 은퇴할 수 있게 되었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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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 어머니와 사장 아들 내외

막내아들네로 승계 작업을 끝냈으니 이제 신순남 여사, 편히 쉴 일만 남았나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았다. 여전히 부모님 손길이 필요한 아들네를 위해 요즘도 아들네 가게로 출근하는 부모님이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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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사장인 어머니 순남 여사는 음식을 나르며 홀서빙을 맡고 있고 아버지 전영석 (83세) 씨는 뒷정리를 하며 어쩌다 보니 파트 타임 종업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장과 종업원 관계가 바뀌게 되면서 영업 방식을 두고 뜻하지 않은 문제들이 발생하곤 한다는데..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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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가게를 운영하며 늘 돈보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신순남 여사. 정 많은 성품 덕분에 아직도 그녀의 순댓국집을 찾는 단골손님들이 줄을 이었단다. 단골손님들이 눈에 밟혀 힘들어도 가게에 나오게 된다는 순남 씨.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서비스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이를 보는 며느리의 속은 불편하기만 하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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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물려받은 후 장사가 처음이었던 며느리 송매 씨. 한국 생활도 장사도 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던 지난 10년, 정해놓은 규칙을 지켜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일을 이어올 수 있었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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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인에게 믿고 운영을 맡겨주면 좋으련만, 시어머니의 끓어 넘치는 단골 사랑에 어렵게 지켜온 규칙이 깨질 때마다 심장이 철렁한다는 아들 내외. 아들 내외는 어머니가 이럴 때마다 뭐라 말은 못 하고 진땀을 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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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치는 단골 사랑, 정 많은 어머니 vs 원칙주의 며느리

 

그러던 어느 날, 아슬아슬했던 어머니의 단골 관리에 결국 며느리가 불만을 토로하게 된다. 단골손님이 왔다고 고기 서비스를 하는 것도 모자라, 단골이 급하다고 먼저 온 손님 몰래 순서를 바꿔 단골을 먼저 챙긴 신순남 여사, 이 모습을 연달아 본 며느리, 결국 참다못해 한마디를 하게 된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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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은 어머니만의 장사 비법이라는 것을 이해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방식대로 장사하는 어머니를 두고 볼 수 없는 일, 그렇다고 원칙만 강조하는 아내의 입장만 들어 편을 들 수 없는 노릇이다. 두 사람의 입장 모두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 성홍 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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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남 여사도 마음이 편치가 않다, 자신 때문에 밖으로 나가 큰소리를 내는 아들 내외, 괜히 자신 때문에 아들 내외까지 걱정을 끼치는 것 같아 걱정되는 순남 씨다.

사노라면-영주-인삼순대국밥-동양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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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순남 여사, 다음 날 가게를 나가지 않기로 하고 아들 내외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게 되는데. 그날 오후, 장사를 일찍 마무리하고 부모님 댁을 찾은 부부, 과연 이들 가족은 화해를 하고 순댓국처럼 진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번주 1월 21일 사노라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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