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619회 우리 사위는 새내기 트롯맨
20년 차 일식 요리사에서 트로트 새싹으로
2024년 1월 14일 사노라면 619회에서는 우리 사위는 새내기 트롯맨이 소개된다. 20년 차 베테랑 일식 조리사, 예비 장모님을 만나 트로트 꿈나무가 됐다.
업계에서 잘 나가던 일식 쉐프였던 홍민아(42세) 씨. 다른 일식집을 컨설팅해줄 정도로 업계에서 승승장구했지만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가 연이어 터지며 가게 운영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수산업계에 찬바람까지 고민이 많아지던 때, 그의 인생을 바꿔줄 공민정(42세) 씨가 나타났다.
힘들어하던 민아 씨 곁에서 위로와 응원을 해주던 민정 씨와 결혼을 올 1월 결혼을 약속했는데 이 결혼을 누구보다 환영한 이가 있으니 예비 장모이자 46년 차 가수 녹도희 씨다.
민아 씨가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예비 사위의 노래를 듣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한 장모는 가게 사정이 좋지 않아 앞으로의 생활이 걱정이던 종선 씨에게 뜻밖의 제안을 했다. “나와 함께 한 무대에 서 보자” 그렇게 트로트 가수의 길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지 이제 5개월 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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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무거워진 가장의 무게
장모님과 공연을 함께 다니며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중인 홍민아 씨. 장모님이 운영하는 라이브 카페에서 함께 일하며 하루에 한 번은 꼭 무대에 올라 꿈을 향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는데. 장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지만 처음의 패기와 달리 고민이 하나둘 쌓여가고 있다.
마흔이 넘은 나이라 마음은 급한데 하루하루 장모님 눈치만 보고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으니, 과연 이 길을 선택한 게 맞는 걸까, 싶은데. 일식 요리사 시절과 비교해 턱없이 적은 수입에 결혼을 앞두고 무거워진 가장의 책임감으로 잠 못 드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 다시 요리사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싶은 생각에 요리사와 가수 겸업을 고민해보는데 현실은 냉정하기만 하다.
# 5개월 차 트로트 연습생의 최대 위기
가수 선배인 장모 녹도희 씨가 항상 강조하는 건 다름 아닌 자기 관리. 특히 평소에도 목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사위에게 신신당부하는데. 5개월 차 연습생 사위가 장모의 당부를 완전히 어겼다.
공연 전날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밤늦도록 술을 마신 것인데. 공연 당일, 장모님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지만 잘 풀리지 않는 목과 컨디션 난조로 무대 올라서기 전부터 긴장된 상황이다.
결국 무대에서 사고를 치고 마는데! 늘 기대를 품고 있던 사위에게 단단히 실망한 장모, 그런 장모님에게 면목 없는 사위. 두 사람의 애틋한 관계에 냉랭한 기운이 도는데...! 과연, 장모와 사위는 불타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이번주 사노라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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