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인천 이민사박물관 디아스포라

동네 한 바퀴 제253화 인천광역시 특집 2부작 – 1부 고향이 되다

2024년 01월 13일 동네 한 바퀴 제253화에서는 인천광역시 특집 2부작 – 1부 고향이 되다가소개된다. 중서부 해안에 위치해 예부터 해상교류에 유리했던 인천은 1883년 개항을 통해 새롭게 바닷길이 열리고 국제적인 개항장으로 거듭난 국제도시다.

 

동네한바퀴-인천-이민사박물관

 

전 세계를 무대로 어디로든 통하고 누구든 품어주는 기회의 도시,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동네 한 바퀴> 253번째 여정은 인천으로 항해한다.

 

 

디아스포라의 시작, 인천 이민사박물관

어촌마을이던 제물포는 1883년 개항으로 순식간에 항구도시로 발전하며 해외 이주민들의 입구였던 동시에 한인 이민자들을 떠나보낸 곳이다.

 

동네한바퀴-인천-이민사박물관

 

1902년 빈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으러 갤릭호에 탑승한 102명의 승선자. 대한민국의 첫 공식 이민이었던 하와이 호놀룰루를 시작으로 1905년까지 3년 동안 64회에 걸쳐 7,415명이 고국을 떠났지만 두려움과 설렘을 갖고 낯선 땅을 밟은 이민자들은 절망적인 현실을 마주했다.

 

동네한바퀴-인천-이민사박물관

 

무더운 사탕수수 농장, 에네켄 농장 등에서 관리인의 감시를 받으며 노예와 다를 바 없이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혼자였으면 무너졌을 테지만 함께였기에 견딜 수 있던 이민자들은 하와이, 멕시코,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디아스포라를 형성하며 버텨냈다.

 

동네한바퀴-인천-이민사박물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국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선조들의 지난날을 뒤돌아보며 한국의 뼈아픈 이민사와 이민자들의 삶의 긍지를 회고한다.

 

동네한바퀴-인천-이민사박물관

 

인천 속의 세계를 만나고 세계 속의 인천을 기억한다. 모습이 달라도 모두가 인천 시민이고 우리의 이웃이다. 인천이라는 ‘우리’의 이야기는 1월 13일 동네 한 바퀴 253화 고향이 되다 – 인천광역시 편에서 공개된다.

 

동네 한 바퀴 인천 아프리카 식당 가나 전통음식요리 현지식전문 푸푸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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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월미전망대 월미공원 물범카 월미도 월미산 이용방법 예약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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