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비밀에서는 거제도의 명물을 소개합니다.
거제도 골목 한가운데 새빨간 건물이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을 하는 곳이냐하면 45년 된 옛 우체국 건물을 그대로 이어받아 꾸민 여행자 쉼터라고 합니다. 10여 년 전, 직장에서 거제 발령을 받고 들어온 뒤 거제가 좋아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 대구 출신의 젊은 사장님 이라고 합니다.
▶방송정보
▶ 바람곶우체국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 4길 23 1층
☎ 0507-1480-7893
버려진 옛 우체국 건물을 발견하고, 여행을 좋아하던 본인의 경험을 살려 거제 여행자들에게 추억과 편안함을 선물하기 위해 이곳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곳만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엽서를 써서 맡기면 6개월 후 주인장이 직접 보내주는 느리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우체국에서 실제로 사용하던 금고가 건물 한편에 그대로 남아있어, 비밀스럽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금고 안에 공간을 마련해둔 모습입니다. 동네 기행 중 지친 몸을 쉬어가며 6개월 뒤 전하고픈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적어보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비밀에서는 거제도의 여행명소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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