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인도 쌍둥이 신부 제임스 하비에르 형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도심한복판수도회

이웃집 찰스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 인도 쌍둥이 신부 제임스 하비에르 형제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

 

이번주 1월10일 (화) 이웃집 찰스에서는 인도 쌍둥이 신부 370회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 대전시내에 도플갱어가 나타났다가 방송됩니다.

 

이웃집찰스-인도쌍둥이신부

대전 도심 한복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똑같은 두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웃음소리마저 똑같은 두사람은 인도에서 온 일란성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 두사람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단골 미용실입니다.

 

 

 

늘 같은 스타일을 원해서 한 분만 잘자르면 된다고 합니다. 모든게 똑같은 두사람은 원하는 헤어스타일마저 똑같다고 합니다.

 

이웃집찰스-인도쌍둥이신부

수도원은 산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빌라촌의 한가운데 위치한 건물입니다. 프란치스코 전교봉사 수도회의 신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특별한 식사 메뉴부터 수도원 곳곳의 비밀 공간까지 수도원 곳곳을 낱낱이 파헤쳐 봅니다.

 

이웃집찰스-프란치스코전교봉사수도회

 

오랜 공동체 생활로 이제 가족이나 다름없는 가까운 사이가 된 수도원 식구들로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실체는 두사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수도회 형제들의 거침없는 증언이 쏟아집니다.

 

이웃집찰스-도심한복판수도원

 

첫마음을 오래오래

 

한달에 딱 한번 제임스와 하비에르가 절대 빼먹지 않고 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두사람의 유일한 사적 외출은 바로 신학교 동기모임으로 쌍둥이는 21년 12월 사제서품을 받고 이제 갓 1년을 넘긴 아기 신부입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을 향하겠다던 그날의 약속을 함께했던 신학교 동기들입니다.

 

이웃집찰스-인도쌍둥이신부

 

각자의 소임에 따라 흩어져 살고 있는 동기들이 다시 만납니다. 신부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고충부터 그들이 마음 깊은 곳에 새겨둔 각자의 첫 마음까지 사제복을 벗으면 영락없는 30대 청년인 신부들의 소탈한 회식 자리에 이웃집 찰스가 함께했습니다.

 

이웃집찰스-인도쌍둥이신부

 

본업 천재 쌍둥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 단 한 사람을 위해

 

유쾌하다 못해 빵빵 터지는 쌍둥이 신부 제임스와 하비에르의 일상 하지만 잊지 마시라 그들은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사제라는 사실을입니다.

 

이웃집찰스-인도쌍둥이신부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태어난 순간부터 30년이 훌쩍넘는 시간을 함께한 쌍둥이 제임스와 하비에르는 마치 서로에서 공기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그들 앞에 새로운 소임이 주어졌습니다.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 살아본 적 없는 두사람이 이제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이웃집찰스-인도쌍둥이신부

 

한 달 후면 새로운 소임을 따라 한국을 떠나야 하는 하비에르 제임스는 하비에르가 떠난 후 시작될 자신의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합니다. 성소 담당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년들을 만나며 한국의 청년들이 처한 사회적 현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임스의 새로운 꿈은 과연 성공적으로 이뤄질수 있을까? 태어난 순간부터 형제로 친구로 동료로 일평생 같은 길을 걸어온 두사람이 함께한 시간을 뒤로한 채 새롭게 시작될 그들의 새해입니다.

지금까지 이웃집찰스 인도 쌍둥이 신부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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