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캐나다 서명원 신부 베르나르 스네칼 돌밭공동체 식구들 김장

이웃집 찰스 캐나마 서명원 신부 베르나르 스네칼

2024년 12월 10일 이웃집 찰스 463회에서는 캐나다 서명원 편으로 3대째 의사집안에서 신부가 되기까지를 소개한다. ‘의사가 최고의 직업이다!’라고 생각하셨던 어머니의 뜻대로 아버지를 따라 형제들과 나란히 의대에 진학했던 베르나르 스네칼이다.

 

이웃집찰스-서명원신부

 

그러나 의대에 진학해서 해부 실습을 통해 마음에 큰 결심이 섰고 결국 의대 졸업을 앞두고 성직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서명원 신부이다. 어머니가 눈을 감으실 때까지도 ‘왜 의사를 하지 않았냐’ 물었을 정도이다. 의사의 길을 걷던 그가 신부가 되겠다고 결심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농촌 농부들의 모임 ‘돌밭공동체’

대학 교수직 은퇴 후, 농촌에 산 지 15년 차로 서명원 신부와 함께 농촌에서 자급자족의 삶을 사는 공동체가 있다. 국적, 나이, 성별, 종교에 상관없이 기도와 명상, 농사를 함께하는 공동체이다.

 

이웃집찰스-서명원신부

 

가게에서 식자재를 사오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을 수확, 보관하며 자급자족의 삶을 살고 있다. 부지런히 호흡을 맞춰가는 공동체 속 평화로운 농촌 농부들의 모습까지 들여다본다.

 

이웃집 찰스 프랑스 사라 셀라비 전통 한복대가 이혜순 디자이너 한국전통 궁이둥이

이웃집 찰스 프랑스 사라 셀라비 전통 한복대가 이혜순 디자이너 한국전통 궁이둥이

 

정(情) 넘치는 이웃집 신부님

서명원 신부의 오랜 취미생활인 자전거를 타고 동네의 풍경을 즐기던 그때 누군가의 부름에 자전거를 멈춘 서명원 신부가 도착한 곳은 바로 이웃집 김장 현장이다.

 

이웃집찰스-서명원신부

 

홀린 듯 배추와 김치 속 앞에 앉아 김치 한입 받아먹더니, 자연스레 김장을 돕기 시작하는데 재빠르게 배추 속을 채우는 실력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김장을 마치고 생굴, 수육, 김치 삼합까지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모습까지 정 넘치는 이웃집 신부, 서명원 신부의 농촌 일상을 만나본다.

 

이웃집 찰스 미국 디오나 편 평택 주한미군부대 군무원 초등학교 보건선생님 소방관남편

이웃집 찰스 미국 디오나 편 평택 주한미군부대 군무원 초등학교 보건선생님 소방관남편

 

이웃집 찰스 쿠바 페드로 루이스 스케이트보드 아티스트 이태원 멕시코식당 어

이웃집 찰스 쿠바 페드로 루이스 스케이트보드 아티스트 이태원 멕시코식당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