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인간극장 아버지의 정원으로 서귀포 돌낭 정원 어디 한건현 석부작 제주 현무암 돌 뿌리내린 나무

by ★#■#○#☆ 2024. 11. 8.

인간극장 아버지의 정원으로

2024년 11월 11일(월) ~ 11월 15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아버지의 정원으로가 소개된다. 제주 서귀포시, 올봄 문을 연 한건현(70) 씨의 정원이다. 만 4천 평에 달하는 이 정원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건, 이름도 낯선 ‘석부작’이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제주 현무암 돌에 붙어 단단히 뿌린 내린 나무들만 천 점 이상인데 돌과 나무와 사랑에 빠진 남자, 건현 씨가 25년간 직접 만든 것들이다. 제주 말로 나무를 뜻한다는 '낭'을 따서 '돌낭'이라는 예쁜 이름도 붙였다.

 

 

돌낭예술원 입장권예매

 

서귀포 아버지의 정원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돌낭예술원

주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544-35

운영시간: 9:00-18:00

연락처: 0507-1376-3543

입장권: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 제주도민성인 8000원 등 

 

 

아내 고영희(68) 씨, 아들 희천(38) 씨와 며느리 이은지(33) 씨 화가인 딸 한아(36) 씨까지 온 가족이 모인 아버지의 정원. 그런데 그날의 이야기만 나오면 가족은 울보가 된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청천벽력 같은 사고였다. 7년 전, 부모님의 양어장을 관리하던 아들 희천 씨가 2만 2,900볼트에 감전되어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1년 넘는 병원 생활을 하는 동안 자식이 고통스러워하는 건 차마 볼 수 없었던 부모님, 직장을 그만두고 남자 친구 곁을 지킨 여자 친구에 화가 동생까지, 모두가 똘똘 뭉쳐 간호했고, 희천 씨는 불사조처럼 살아났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사고로 아이를 갖지 못할 수도 있다 했지만, 여자 친구와 결혼 후, 기적적으로 아들을 낳았고 명림이는 온 가족의 활력소가 됐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아들을 살리고, 중단했던 정원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족. 희천 씨는 굴착기 자격증을 따 아버지와 함께 돌을 나르고, 서울에 살던 화가 딸 한아 씨도 정원 만들기에 합류했다.

 

인간극장 할망들은 그림이 막 좋아

 

인간극장 할망들은 그림이 막 좋아

인간극장- 할망들은 그림이 막 좋아 방송일 : 2022년 11월 14일(월) ~ 11월 18일(금) / 오전 7:50~8:25 굽이굽이 인생의 수많은 길을 걸어오는 동안 얼굴에는 주름이라는 그림이 그려진다. 그 주름 아래

bongbongbox.tistory.com

 

 

정원으로 함께 출근하고, 퇴근도 함께 해 한 지붕 아래에 사는 가족은 다 함께 꽃씨를 심고, 쉬는 날도 없이 일당백으로 정원 일을 해 나간다. 돌과 나무에 매달려 사는 아버지에겐 정원이 천국이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그 천국에서 아내 영희 씨는 정원 해설사가 됐다가 잡초를 뽑다가 식당에서 밥 짓느라 종횡무진 바쁘다. 돌밖에 모르는 자신 때문에 서운한 아내를 위해 건현 씨는 며느리 은지 씨와 함께 깜짝선물을 준비한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특별한 아들의 생일, 건현 씨 부부는 아들을 위해 직접 회까지 뜨고, 희천 씨 생일 선물은 1박 2일 구미행. 은지 씨의 친정에 방문한다.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인간극장-아버지의정원으로

 

고압 전류에 감전된 아들을 살려내고 아버지의 정원으로 모인 가족들. 투박한 돌에 단단히 붙어 뿌리 내리는 석부작처럼 오늘도 가족은 정원에서 함께 삶을 뿌리 내려간다.

 

 

인간극장 고양 치유농장 지효 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 어디 치유농장체험예약 박지효 김민주

 

인간극장 고양 치유농장 지효 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 어디 치유농장체험예약 박지효 김민주

인간극장 지효 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 2024년 10월 21일(월) ~ 10월 25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지효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가 소개된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화양연화(花樣年華)' 꽃처럼 화려

bongbongbox.tistory.com

 

인간극장 연주 씨 오늘도 밝음 서연주 한쪽눈을잃은의사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 내과 전담의

 

인간극장 연주 씨 오늘도 밝음 서연주 한쪽눈을잃은의사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 내과 전담의

인간극장 연주 씨, 오늘도 밝음 2024년 10월 14일(월) ~ 10월 18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연주씨, 오늘도 밝음이 소개된다. 어쩌면 인생이란 바다와 같은 게 아닐까. 윤슬이 반짝이는 아름답고 고요한

bongbongbox.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