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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극장 고양 치유농장 지효 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 어디 치유농장체험예약 박지효 김민주

by ★#■#○#☆ 2024. 10. 20.

인간극장 지효 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 

2024년 10월 21일(월) ~ 10월 25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지효씨의 두 번째 화양연화가 소개된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화양연화(花樣年華)' 꽃처럼 화려했던 시절을 뒤로한 채 180도 바뀌어버린 삶을 받아들인 여인이 있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종합 건설기업 회장이었던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사모님에서 간병인이자 가장이 된 박지효(67) 씨 남편의 사업 부채를 갚으려 해본 적도 없는 식당 장사에도 뛰어들었다.

인간극장 고양 치유농장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치유농장 온유원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리골길 36번길 115-1 온유원

연락처: 0507-1473-7721

문의:031-963-7718

 

 

사모님 시절의 모든 인연을 끊고 지낸 10년. '이 또한 지나가리' 주문을 외웠던 지효 씨가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다름 아닌 텃밭 일구기. 정신없이 흙을 만질 때는 잠시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었다.

 

인생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흙'과 함께 버텨온 시어머니를 본 김민주(34) 씨. 심리학을 전공한 민주 씨는 식물로 마음을 달래는 체험형 치유 농장을 만들어 지효 씨를 합류시킨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아들, 며느리, 귀여운 손녀와 친정어머니까지 한 지붕 4대로 북적거리던 지효 씨 가족. 거제에서 치과 치료를 하러 왔던 안사돈이 함께 살며 다섯 여자와 한 남자, 가족은 완성됐다.

 

10년을 간병하는 동안, 아들 며느리 결혼식도 못 올려준 게 늘 마음의 숙제로 남았던 지효 씨 둘째 손주가 태어나기 전, '특별한' 결혼식을 추진하고 '그날'에 멈춰있던 시곗바늘이 조금씩 돌아가기 시작한다. '인생 두 번째 화양연화'! 지효 씨의 꽃은 어떤 모습으로 다시 피게 될까?

 

인간극장 나는 꿈을 이룬 고아입니다 김천 교육지원청 체육장학사 이성남

 

인간극장 나는 꿈을 이룬 고아입니다 김천 교육지원청 체육장학사 이성남

인간극장 나는 꿈을 이룬 고아입니다. 2024년 09월 16일(월) ~ 09월 20일(금) 인간극장에서는 나는 꿈을 이룬 고아입니다가 방송된다. 가족들과 평범하게 사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다고 말하는 남자가

bongbongbox.tistory.com

 

2012년 8월 16일. 운명이 바뀐 날이다. 90년대 인기 드라마였던 '엄마의 바다'. 사업가였던 남편의 죽음으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엄마'가 가족을 위해 일어서는 이야기다. 그런데 재미있게 봤던 그 드라마 속 '엄마'가 자신이 될 줄이야...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종합 건설기업 회장 사모님이었던 지효 씨. 12년 전까지만 해도 목동 100평대 아파트에 살며 외제 차를 몰고, 취미로 민화를 배우러 다녔다.

 

두 딸도 결혼시켰겠다, 남은 건 미국으로 유학 보낸 막내아들을 기다리는 일뿐이었는데 어느 날, 외출을 준비하던 남편이 쿵, 하고 쓰러졌다. 인지도, 거동도 불가능한 뇌출혈 남편이 장애 1급 진단을 받으며 지효 씨의 인생도 180도 바뀌었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화장실 한번 편하게 다녀올 수 없었던 간병 생활이 이어졌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생전 해보지도 않은 식당 장사에 뛰어들어야 했다.

 

비보를 듣고 유학을 중단하겠다는 아들을 등 떠밀어 다시 내보내고, 사모님 시절 인연도 전부 끊어버렸다. 오직 간병과 일로만 보낸 시간. 지효 씨의 우울증을 해소해 준 건 다름 아닌 '텃밭'이었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정신없이 텃밭을 가꾸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던 어느 봄, 며느리가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을 치유하는 '농장'을 해보자고 한다. 걱정이 되면서도 설레는 마음. 자신을 찾아온 제2의 인생에 다시 한번 꽃을 피워보고 싶어졌다.

 

인간극장 열네 살 나는 농부다 경북 봉화 담배밭 배재현 굴착기 지게차 트랙터 이앙기 열혈농사꾼

 

인간극장 열네 살 나는 농부다 경북 봉화 담배밭 배재현 굴착기 지게차 트랙터 이앙기 열혈농사

인간극장 열네살 나는 농부다 2024년 09월 09일(월) ~ 09월 13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열네 살 나는 농부다가 소개된다. 꿈이 사라진 시대라고들 말한다. 그저 공부 잘하는 것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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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가 함께 삽니다. 사돈어른까지!

지효 씨는 매일 아침 '치유 농장'으로 출근한다. 부지런히 일을 하다 보면 툭툭 한마디씩 거드는 사람이 있으니, 농장 일을 돕기 위해 거제에서 올라온 사돈, 화순 씨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겉보기엔 뭐 하나 맞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 하지만 일도, 일상도 하나씩 맞춰가다 보니 이제는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아들 며느리와, 귀여운 손녀에 친정어머니까지, 오늘도 왁자지껄한 가족이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대기업에 입사했던 아들 공림 씨. 고맙고 대견했던 녀석이 돌연 퇴사하고 집 지하실에 공방을 차려 민화 표구를 업으로 삼겠단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지효 씨가 취미로 했던 민화를 어깨너머로 본 탓일까. 제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도 욕심에 자꾸 아쉬움이 생기는 지효 씨다. 한때 민화에 푹 빠져 살았던 지효 씨가 안타까운 아들. 아들 며느리의 제안에 힘입어 12년 만에 붓을 들어보는데...

 

# 10년 만에 되찾은 '박지효'의 시간

2년 전, 긴 숨 한 번 내쉬고 조용히 떠난 남편.10년을 몰아치며 살았는데 그토록 편안하게 떠나가는 이를 보니 다시 한번 인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게 된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비로소 멈춰있던 시간을 들여다볼 여유가 생긴 지효 씨.애써 밀어냈던 사모님 시절 지인들과 해후하며 깊이 묻어뒀던 감정에 솔직해져 본다.

 

남편 간병으로 아들 며느리 결혼식을 올려주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숙제로 남아있었는데 둘째 손주가 태어나기 전 일사천리로 추진해 보는 가족.손수 농장을 꾸미며 아들 부부를 위한 '특별한' 결혼식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인간극장-지효씨의두번째화양연화

 

내 몸 같던 사람도 언젠가 나를 떠날 것이고 부(富)도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덧없는 것이었다. 하지만 위기와 슬픔을 견딘 지효 씨의 삶은 더욱 단단해졌다. 모든 것이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았던 가족을 지키려던 마음 10년 전엔 몰랐던 인생의 묘미를 알게 된 지금, 훨씬 더 행복해졌다는 지효 씨. 그녀를 찾아온 '두 번째 화양연화'를 들여다본다.

 

인간극장 엄마가 있어서 좋아 무안 반도 팥 친환경 농사 양배추 벼농사 윤귀재 박정미 이동은 주문

 

인간극장 엄마가 있어서 좋아 무안 반도 팥 친환경 농사 양배추 벼농사 윤귀재 박정미 이동은 주

인간극장 엄마가 있어서 좋아2024년 9월 23일(월) ~ 9월 27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엄마가 있어서 좋아가 소개된다. 언제나 속전속결인 아내 박정미(52) 씨와 신중하고 생각이 많은 남편 이동은(55)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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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인생은 아름다워라 부여 감나무골 75년째 박철순 김옥윤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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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인생은 아름다워라 2024년 9월 30일(월) ~ 10월 4일(금) 인간극장에서는 인생은 아름다워라 부여 감나무골에 75년째 해로중인 부부가 소개된다. 충청남도 부여군, 정겨운 감나무골엔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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