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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인간극장 역도소년 박산해, 세상을 들어라 밤톨머리 역도 신동 최인규감독

by ★#■#○#☆ 2023. 4. 30.

인간극장 역도소년 박산해, 세상을 들어라 밤톨머리 역도 신동 최인규감독

이번주 05월 01일 ~ 05월 05일 인간극장에서는 역도소년 박산해, 세상을 들어라가 소개됩니다.

수줍게 웃으며 밤톨머리를 긁적이는 열네 살 소년 산해입니다. 하지만, 바벨만 들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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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들어 올리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의 눈빛 55킬로 급 작은 체구의 소년은 자신의 몸무게 두 배를 거뜬히 들어 올립니다.

 

지난해 첫 출전한 전국 소년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며 청소년 역도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산해는 ‘밤톨머리 역도 신동’이라 불립니다

 

 

산해가 역도를 시작한 건 장애인 역도선수인 엄마 때문이었습니다.

엄마를 따라간 체육관에서 우연히 잡아본 바벨이 소년의 운명을 바꿔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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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씨의 역도 스승인 최인규 감독은 한눈에 산해의 재능을 알아보고 본격적으로 산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스승님 밑에서 역도 훈련이 한창인 엄마와 산해. 매일같이 호랑이 감독님의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전국 역도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체중조절에 들어갔는데 한창 먹고 싶은 것 많은 열네 살 소년은 매일같이 수많은 유혹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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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라는 역도 소년 박산해입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산해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를 통해 모두가 힘든 시대, 단단한 희망을 만나봅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열네 살 산해가 신나게 달려온 곳. 장애인 스포츠센터입니다.

몸이 불편한 성인 장애인 선수들 속에서, 유일한 비장애인이자 아이 선수인 박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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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달려오자마자 감독님의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오늘도 학교에서 졸다가 딱 걸린 것. 공부엔 영 관심이 없는 산해지만, 바벨을 들 때 만큼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세상에서 바벨을 들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산해는 천생 역도 선수입니다.

산해가 역도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5학년 때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그때, 집에서 늘 게임만 하던 아들이 걱정돼 역도선수인 엄마 수현 씨가 산해를 훈련장에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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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놀이 삼아 한번 들어본 바벨이 소년의 운명을 바꿔버린 것이다.

학교에는 역도부가 없어서, 나 홀로 외로운 훈련 중인 산해. 장애인 감독인 최인규 감독이 재능기부로 산해의 코치를 맡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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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또다시 기록을 경신한 산해의 꿈은 자신의 몸무게의 세배를 드는 것입니다.

2032년 호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평생을 역도와 함께 살고 싶답니다.

 

‘역도는 내 운명’이라고 말하는 열네 살 밤톨머리 소년은 오늘도 묵직한 꿈을 들어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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