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남해 미조항 오마카세 스시집 횟집 초밥 안소희 타케모토 슝야

2024년 4월 22일(월) ~ 4월 26일(금) 한국기행 749편에서는 전지적 외국인 시점이 방송된다.

5부. 인생 2막이 시작된 곳

4월26일(금) ‘미륵이 돕는다’는 뜻을 지닐 정도로 어장이 기름진 곳남해군 미조항이다. 남해에서 가장 큰 포구인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부부가 있다.

 

한국기행-남해-미조항-오마카세-식당

 

일본에서 만나10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는 안소희,타케모토 슝야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

남해 미조항 일본인 식당 횟집 초밥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너와나의꿈

주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18 너와나의꿈

연락처: 0507-1338-0312

 

 

남편 타케모토 슝야 씨는 일본 오사카의 요리학교 출신으로 40년 넘게 일본 음식을 만들어 온 베테랑 요리사이다.

 

한국기행-남해-미조항-오마카세-식당

 

은퇴를 결심한 뒤,아내의 나라를 찾은 그가 남해 미조항에서 다시 식당을 연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과는 여러모로 다른 환경 탓에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은퇴 전보다 오히려 더 바빠졌다는데...

 

한국기행-남해-미조항-오마카세-식당

 

천천히 쉬어가면서 일하고 싶었던 부부가 고안한 방법은 바로 주4일 목·금·토·일만 가게 문을 여는 것이다.

일할 땐 손님들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며 여유롭게 이야기도 나누고, 쉴 땐 낚시도 가고 여행도 다니는 꿈을 이뤘다. 남해에 내려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부부의 인생2막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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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749편. 전지적 외국인 시점

어쩌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모르고 산다. 가끔씩 남들의 시선으로 우리를 들여다 봤을 때 미처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깜짝 놀라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한국기행-남해-미조항-오마카세-식당

 

매일 보고 듣고 만지는 사이 너무나 익숙해진 우리. 한국이 낯선 이방인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 자신을 재발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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