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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담양 대숲에서 한끼 죽순밥 죽순 회무침 죽순 된장국 한옥 민박 정보

by ★#■#○#☆ 2023. 6. 5.

이번주 6월 5일(월) ~ 6월 9일(금) 한국기행 703편. 에서는 새참 왔어요가 방송됩니다.

참 아득한 기억이고, 빛바랜 추억이다. 곳곳에 벗어놓은 진흙에 젖은 장화,손때 묻은 밀짚모자, 광주리를 이고 걸어오던 아낙, 주전자를 들고 뛰어오던 아이들. 그 짧은 논둑길이 그땐 왜 그리 넓고 커 보였을까.

한국기행-담양-새참왔어요
한국기행-담양-새참왔어요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정겨운 추억.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일 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 산과 들, 바다를 일구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들밥 한 끼는 어떤 의미일까.

 

 

1부. 대숲에서 한 끼

푸른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펼쳐진 전라남도 담양군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이 가득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국근섭, 김가혜 부부는 녹음이 짙어지는 계절이면 근섭 씨는 지인들과 대밭으로 향합니다.

 

한국기행 부안 100년 고택 숲을 그리다 최봉옥 백년고택 천연염색 스카프 죽순

 

한국기행 부안 100년 고택 숲을 그리다 최봉옥 백년고택 천연염색 스카프 죽순

이번주 2023년 5월 29일 ~ 2023년 6월 2일 한국기행 702편.에서는 행복을 찾아 부안이 방송됩니다. 뜨거워지는 볕을 받아 초록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에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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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나무숲 한옥 민박 정보 내다마을 박물관 죽녹원 메타쉐콰이어 근처 민박

 

 

 

▶명가혜민박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내다길 83 삼다리 343

연락처: 0507-1337-6015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죽순을 캐기 위해서입니다. 죽순은 열흘이 지나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늦지 않게 캐야 죽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밭에서 땀 흘리는 남편과 친구들을 위해 아내 가혜 씨는 새참을 준비합니다.

“새참 오니까 예전에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나네.”

한국기행-담양-새참왔어요
한국기행-담양-새참왔어요

대숲으로 새참 배달을 나온 아내 가혜 씨는 돗자리 펴고 둘러앉아 새참을 맛보는데. 죽순밥에 죽순 된장국, 죽순 회무침은 여름철 더위와 고생도 잊게 해 주는 별미 중 별미입니다.

 

배 든든히 채우고 다시, 대나무밭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대나무 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 녹차를 따기 위해서입니다. 일할 때 노동요는 빠질 수 없는 법 판소리를 배운 근섭 씨의 소리 한 자락 들으며 힘을 냅니다.

 

일을 마친 후 대나무 숲에 폭 안긴 부부의 한옥에서 죽로차 한 잔 곁들입니다. 6월, 대숲에서 부부의 고즈넉한 시간을 들여다봅니다.

 

한국기행 부안 바다처럼 큰 꿈을 꾸다 변산 격포항 이봉국 이종무

 

한국기행 부안 바다처럼 큰 꿈을 꾸다 변산 격포항 이봉국 이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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