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023년 5월 29일 ~ 2023년 6월 2일 한국기행 702편.에서는 행복을 찾아 부안이 방송됩니다. 뜨거워지는 볕을 받아 초록이 짙어져가는 이 계절에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너른 변산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자연이 주는 비경이 가득한 이곳은 변산처럼 넉넉하고 선한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를 감사히 여기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 지금 행복을 찾고 있다면 “어서 오세요, 여기는 부안입니다”
5부. 바다처럼, 큰 꿈을 꾸다
6월 2일 선장 형제의 바다 변산 서쪽 어항, 격포항에서 이른 새벽 출항하는 배 한 척에는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 부안군으로 내려온 지 6년 차가 된 청년 선장 이봉국 씨와 그의 든든한 동생 이종무 씨가 있습니다.
금어기 전인 6월 말까지 부안의 바다는 꽃게잡이가 한창인데, 망망대해에서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어 형제의 바다는 풍요롭습니다.
형제는 잡아올린 꽃게로 선별 작업을 거친 후 가족들과 함께 가공, 유통, 해외 수출까지 하고 있다는데...
점점 노령화가 빨라지는 어촌, 한국을 대표하는 어부가 되고 싶다는 이봉국 선장입니다.
격포항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연락처: 063-581-0023
24시간운영
부안에서 어부로 자리 잡는 동안 생긴 자신의 세 아이, 동생의 네 아이가 이들을 열심히 살게 하는 이유이자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꽃게’ 하면 제 이름과 부안이라는 지역이 나올 수 있게끔 하는 게 최후의 목표입니다”
바다만큼 큰 포부와 꿈을 가진 이봉국, 이종무 형제의 바다로 떠나봅니다.
한국기행 부안 100년 고택 숲을 그리다 최봉옥 백년고택 천연염색 스카프 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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