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밀양 트리하우스 강시내 요정의집 비밀의숲에 들다 모험의숲 평창 대관령숲속 자전거엘리베이터 숲속놀이터

한국기행 모험의숲

8월 21일 (수) 경남 밀양의 깊은 산 중턱, 빽빽한 숲속 나무 사이로 탁 트인 경치를 산 아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트리하우스가 있다.

 

한국기행-비밀의숲에들다-모험의숲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사는 강시내 씨 가족의 비밀 공간으로, 트리하우스를 짓고 싶었던 남편이 1년에 걸쳐 만들고 아내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 완성한 요정의 집이다.

 

 

 

집 문만 열면 만나는 숲으로 매일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과 자연에 몸을 맡기고 자유롭게 춤 명상을 하는 어머니와 함께 ‘풀 냄새, 나무 냄새, 꽃 냄새, 사람 냄새’ 나는 숲에서 가족과 오순도순 동화같이 산다는 강시내 씨 가족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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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대관령 숲속에 나무 위를 오르는 자전거 엘리베이터가 있다. 어릴 적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보며 꿈꿔왔던 세계를 현실로 실현한 이경윤 씨의 숲속 놀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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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 모양으로 만든 나무집부터 스파이더맨 되어 매달릴 수 있는 거대한 거미줄까지 그가 직접 만든 30여 가지의 놀이기구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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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열정을 도저히 말릴 수 없었다는 아내 연지영 씨.오랜만에 남편의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는 그녀의 얼굴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웃음이 만개하는데 숲에 오면 슈퍼맨이 옷을 갈아입은 것처럼 자신감이 넘친다는 이경윤 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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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고 아이들이 아슬아슬 모험을 즐기며 스스로 성장하는 그 남자의 숲 놀이터에서 놀아보자.

 

한국기행 원주 신림 숲속카페 김명진 곽은숙 부부 정원 황토방 공방 성황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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