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섬마을 민박 752편
2024년 5월 13일 ~ 5월 17일 한국기행 752편에서는 섬마을 민박이 소개된다. 봄바람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하는 섬으로 간다.
고립 낙원의 눈부신 풍경에 취하고 소박한 민박집에서 자연이 내어준 상다리 부러지는 자연의 맛에 취해 자신만의 속도로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쉬이 오갈 수 없는 곳, 때 묻지 않은 풍경이 주는 설렘이 기분 좋은 섬 여행. ‘섬’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본다.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
주소: 전남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718-64
2부. 무작정 걷다 보면, 섬티아고
5월 14일 (화) 다섯 개의 섬이 썰물 때면 하나로 이어지는 전남 신안군의‘섬티아고’순례길. 섬 곳곳에 놓인12개의 예배당을 찾아 총12km를 걷고 또 걸으며 여행하는 섬이다.
대기점도 민박집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대기점민박
주소: 전남 신안군 증도면 기점길 8-23
주차: 가능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이름을 따와 섬티아고 순례길로 불리는 이곳은 고만고만한 섬6개를 노둣길로 걸어서 다닐 수 있다는데. 여행작가 배나영 씨는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섬 풍경에 매료되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길을 걷는다.
대기점도에서 민박집을 운영 중인 박재길,송금섭 씨 부부. 새빨간 지붕과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 민박집은 남편 박재길 씨의 조부 때부터 살던 촌집을 개조한 곳이라는데. 순례길이 생기기 전까진 오지 섬과 같던 곳에 여행객들이 찾아와 주는 게 고맙고 반갑단다.
아내 송금섭 씨는 갖은 솜씨를 발휘해 세발나물 무침,파래 굴전,숭어찜 등 섬에선 난 재료들로 손맛 가득 담아 섬마을 밥상을 차린다. 자연의 시간표대로 살아가는 즐거움. 섬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걸어본다.
한국기행 대이작도 1박6식 민박집 여행작가 변종모 꽃게탕 봄나물 소라김치라면 강춘식 임선미
한국기행 선엽스님 약차 로드 수제차 차 작업실 선엽차 지현스님 진달래화전 고구마양갱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기행 통영 사량도 관음 낙가사 효원스님 상도 하도 박윤자할머니 봄나물 향기 김주태 도다리쑥국 통영8경 옥녀봉 (0) | 2024.05.10 |
---|---|
한국기행 외달도 전복 민박집 영양전복백숙 박용배 조경임 부부 민박 (0) | 2024.05.10 |
동네 한 바퀴 거제저도유람선 윤연순 할머니 청해대 바다위의 청와대 (0) | 2024.05.09 |
동네 한 바퀴 거제 피규어카페 아이언맨 변상윤 (0) | 2024.05.09 |
동네 한 바퀴 거제 블루베리 농장 우리 호중이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송상희 정학수 블루베리부부 주문 (0) | 2024.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