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728편
2023년 11월 27일(월) ~ 12월 1일(금) 한국기행 728편에서는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가 소개됩니다. 사람에 치이고 일에 치이는 날. 삶의 짐들 몽땅 배낭에 담아 무작정 길을 나서고 싶어지는 날들이 있다. 사는 동안 우리는 모두가 여행자!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산골 오지의 암자에서 그리고 머나먼 섬으로...
배낭에 하룻밤의 설렘을 담아 인생을 만나고 나를 만나, 길 위의 유랑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나만의 인생 여행지 찾아 배낭 하나 둘러메고, 무작정 길을 떠나본다.
1부. 여행의 발견, 굴업도
11월 27일 (월) 인천 옹진군, 한국의 갈라파고스이자 여행자들의 섬 ‘굴업도’에 인생의 반은 노래, 반은 여행이라는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떴다!
신혼여행도 유럽으로 백패킹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여행을 일상처럼 즐긴다는 두 사람. 굴업도는 두 사람에게 백패킹 여행의 묘미를 알게 해 준 특별한 곳이라는데. 가시리, 우무, 돌김, 톳, 민어탕 등이 올라간 굴업도만의 밥상을 맛보고 소금이 깎고 모래가 키워낸 굴업도의 절경을 보면 굴업도만 이번에 세 번째 방문한 부부의 마음을 알 수 있단다.
우연히 만난 마을 이장님과 우럭과 노래미를 구멍치기 낚시로 여행의 흥을 더해보는데.. 굴업도에서의 하룻밤을 위해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개머리 언덕’! ‘꽃사슴’이 반겨주는 숲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자연의 속살에 훅 들어온 기분이 든다.
언덕에 텐트 하나 펼쳐놓고 일몰을 감상하다 따뜻한 커피를 한 모금 마셔주면 5성급 호텔도 부럽지 않다는 두 사람.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여행의 행복’을 발견한 안수지, 전병준 씨와 함께 배낭에 하룻밤을 담아 굴업도로 떠나보자.
한국기행 고흥 반도 입질의 추억 대한민국1호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작가 고흥바다 붉바리 쏨뱅이 삼치
한국기행 진도 바나나 농장 친환경 농법 벼 논 징거미새우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 한 바퀴 강화 순무김치 순무레몬잼 호박김치 순무솜땀 순무라페 샌드위치 햄버거 순무동치미 핑크김치 (0) | 2023.11.23 |
---|---|
동네 한 바퀴 강화군 화개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 화개산 모노레일 (0) | 2023.11.23 |
건축탐구 집 회장님 건설사 회장님 건축가 광주 황장목 한옥 팔당호 한옥집 건설업 (0) | 2023.11.22 |
건축탐구 집 회장님 집 커피 업계 큰손 윤영로회장 별장 둥근 집 (0) | 2023.11.22 |
나는 자연인이다 자연인 조구상 나는 지금 태평양 한가운데 581회 (0) | 2023.1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