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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진도 소포마을 아리랑 검정쌀 흑미 쑥떡 김종민 이장 차현지

by ★#■#○#☆ 2023. 4. 17.

이번주 2023년 4월 17일(월) ~ 2023년 4월 21일(금) 한국기행 696편에서 남쪽바다 설레는 봄이 소개됩니다.

2부. 소포마을 아리랑

4월 18일 (화) 한국기행에서는 소포마을 아리랑 어깨춤 절로 나는 소포마을 봄 잔치가 소개됩니다. 개도 노래를 부른다는 아리랑의 고장, 전라남도 진도. 그곳에 검정쌀로도 유명한 소포마을이 있습니다.

 

한국기행-진도-소포마을-아리랑-검정쌀-흑미-쑥떡-김종민이장-차현지
한국기행-진도-소포마을-아리랑-검정쌀-흑미-쑥떡-김종민이장-차현지

 

이곳의 또 다른 자랑은 지금까지도 많은 전통민요가 전승되어 온다는 것입니다.

요즘 이 마을은 또 다른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년 만에 크게 열리는 반가운 봄 잔치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것입니다.

 

 

 

소포검정쌀 정보화마을 체험마을

주소: 전남 진도군 지산면 소포길 119-4 소포리사무소

연락처: 061-543-0505

운영시간: 월-금 9:00-18:00

 

 

낮에는 잔치에 쓸 쑥떡을 위해 마을 아낙네들이 흥얼흥얼 노래하며 쑥을 캐고 밤에는 마을 대대로 내려오는 농악 연습으로 불이 꺼질 새 없습니다.

 

특히 그 중심에는 마을의 모든 일에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는 김종민 이장과 차현지 씨가 있습니다.

 

한국기행-진도-소포마을-아리랑-검정쌀-흑미-쑥떡-김종민이장-차현지
한국기행-진도-소포마을-아리랑-검정쌀-흑미-쑥떡-김종민이장-차현지

소포마을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은 서로의 집안 일은 물론, 마을의 대소사도 함께 의논하는

동네 선후배이자 친한 형 동생 사이입니다.

“자네가 참 많이 도와줘서 내가 고맙제. 이장은 혼자 하는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응께 하는 거지”

 

잔치 준비를 위해 오랜만에 써본 상모와 한 손 가득 느껴지는 징의 무게는 두 사람에게 그만큼의 설렘과 긴장을 가져오고 무대에 놓을 꽃과 마을 특산품인 흑미를 준비하는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잔치에 방문한 손님들의 기분좋은 춤사위와 마을 주민들의 흥겨운 가락이 가득한 소포마을 봄날의 잔칫날에 함께합니다.

 

한국기행 신안 도초도 섬마을 봄밥상 다리오 섬초 최경애 민어 진달래 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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