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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기행 신안 도초도 섬마을 봄밥상 다리오 섬초 최경애 민어 진달래 화전

by ★#■#○#☆ 2023. 4. 17.

한국기행 696편. 남쪽바다, 설레는 봄

이번주 2023년 4월 17일(월) ~ 2023년 4월 21일(금) 한국기행 696편에서 남쪽바다 설레는 봄이 소개됩니다.

청춘(靑春), 회춘(回春), 상춘(賞春) ‘봄’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늘 우리에게 설렘을 가져다줍니다.

 

한국기행-신안-도초도-섬마을봄밥상-다리오-섬초-최경애-민어-진달래-화전-69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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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에 스치는 따스한 바람과 눈닿는 곳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유혹하는 시기입니다.

어느 곳보다 봄이 가장 먼저 머물다 가는 남쪽 바다에도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 온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남쪽 바다에서 들려주는 기분 좋은 봄소식을 만나봅니다.

 

한국기행 여수 둔병도의 봄 방풍나물 김경수 방풍재배 배남진

 

한국기행 여수 둔병도의 봄 방풍나물 김경수 방풍재배 배남진

이번주 한국기행 695편에서는 봄은 맛있다가 방송됩니다. '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 판소리 사철가 중 나무가 새순을 틔워 하나둘 꽃이 피면 촉해진 땅은 초록 이파리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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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섬마을 봄밥상

오늘 4월 17일 (월) 한국기행에서는 해풍 가득 향기로운 봄 밥상을 소개합니다.

신안 도초도에 다리오가 떴습니다. 초목이 무성하다 하여 ‘도초’라는 지명이 붙은 이곳에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독일인 요리 강사 다리오 씨가 떴습니다.

 

 

도초도 

주소: 전남 신안군 도초면 수항리

연락처: 061-275-6696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찾겠다는 설레임으로 도초도를 찾은 다리오 씨입니다.

그를 반기는 것은 섬 곳곳에 자리한 섬초입니다.

섬초 줄기가 맛있다니까요. 미나리보다 더 맛있어그곳에서 다리오가 만난 이는 요리 고수, 최경애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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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무껍질 손에 닿은 모든 것이 식재료라는 섬 토박이 최경애 씨와 함께 섬초를 수확해 요리를 만들고 여름에 잡은 민어를 겨울부터 봄까지 말려 한 해 내내 사용하는 신안의 향토음식까지 섭렵한 다리오입니다.

 

그곳에서 그는 의외의 적성까지 찾았다는데 화전을 만들기 위해 진달래를 뜯는 동안에는 노래도 절로 나왔다는 후문입니다.

 

한국기행-신안-도초도-섬마을봄밥상-다리오-섬초-최경애-민어-진달래-화전-69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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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은 답답하고 여유가 없어요. 이제 기운을 충전해서 다시 도시 정글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봄날의 입맛을 깨우는 섬밥상에 얽힌 섬 사람들의 추억 이야기와 함께 봄기운 충만한 도초도 여행에 동행합니다.

 

한국기행 지리산 봉전마을 산청 산나물 사성암 바이크 안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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