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729편 백두대간 힐링 로드
이번주 12월 4일 (월) ~ 12월 8일 (금) 한국기행 729편에서는 백두대간 힐링 로드가 소개된다. 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입니다.
그럴 땐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게 어떨까. 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진 대자연의 웅장함, 그 자연에 기대 살아가는 사람들.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때론 추억을 되살려 주고, 때론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
▶국립횡성숲체원
주소: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777
연락처: 033-340-6300
운영시간: 매일 9:00-17:00, 12:00-13:00 휴게시간
숲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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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ooperang.or.kr
5부. 비밀의 숲
12월 8일 (금) 도시의 집을 두고 1년 365일 산을 오르는 한 남자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산의 매력에 빠져 백두대간 자락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심마니 최성용 씨. 산은 그에게 곳간이자, 놀이터, 하나뿐인 힐링의 공간이 되어준다.
그리고 여기 높은 골은 깊은 숲을 만들어 내고 숲은 사람들의 터전이 된다. 백두대간이 품은 숲엔 짙은 삶의 향기가 녹아있다.
우연히 마주한 산세에 반해 무작정 터전을 잡았다는 김강 씨. 젊은 시절 오대양을 누비는 원양어선 선장이었던 그는 바다와는 달리 산이 주는 고요함에 매료됐다는데. 숲이 오붓하게 감싸주는 곳에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고 젊은 시절의 로망을 실현하고 있는 그에게 숲은 어떤 의미일까?
백두대간 깊은 골, 횡성 숲이 두 사나이에게 선사한 특별한 선물을 만나본다.
한국기행 인제 자작나무숲 제2의 금강산 설악산 공룡능선
한국기행 인제 자작나무숲 제2의 금강산 설악산 공룡능선
한국기행 729편 백두대간 힐링 로드 이번주 12월 4일 (월) ~ 12월 8일 (금) 한국기행 729편에서는 백두대간 힐링 로드가 소개된다. 코끝 시린 바람이 불어오고, 마음 한구석 헛헛해지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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