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어서 오시게 남해의 겨울진객 593회 통영 야소골 부부 남해품은 한상
오늘 1월 26일(목) 한국인의 밥상 어서 오시게 남해의 겨울 진객 추위 속에서 더욱 뜨거워 지는바다에서는 겨울을 기다려온 어민들에게 찾아온 진객들을 소개합니다.
▶ 야소골 부부의 남해 품은 한 상! 경상남도 통영시
풍부한 산물과 문화적 유산이 가득한 통영은 예로부터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도시였습니다, 박준우, 김은하 부부 역시 5년 전 통영에 정착한 귀촌인들입니다.
통영의 수많은 명당 중 그들이 둥지를 튼 곳은 남해를 마당 삼고 미륵산을 병풍 삼은 야소골. 품처럼 아늑한 그곳에서 두 사람은 자연을 만끽하며 새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인의밥상 통영 야소골부부 식당정보
상호명: 야소주반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금평길 42-23
연락처: 010-8986-8680
서울에서 건축사로 활동하던 준우 씨는 술 빚기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누룩과 쌀, 물 말고는 무엇도 첨가하지 않은 술이 발효를 거치면 천연 탄산을 만들어낸다는데. 설명하는 준우 씨의 표정에 즐거운 기색이 가득합니다.
남편 준우 씨가 만든 막걸리는 아내 은하 씨에게 훌륭한 음식 재료입니다. 종초에 막걸리를 부어 숙성시키면 해산물과 찰떡궁합 자랑하는 막걸리식초가 된다는데. 제철 맞은 아귀 회에 맛간장과 막걸리식초를 넣고 버무리면 군침 도는 아귀회초무침 완성됩니다.
입맛 까다로운 남편에게 손맛을 맞추다 보니 어느새 음식솜씨가 늘었다는 은하 씨. 창작요리는 은하 씨의 주특기입니다.
통영 앞바다에서 잡힌 옥돔을 두툼하게 포 뜬 후 뜨거운 기름을 끼얹으면 옥돔 비늘이 꽃처럼 피어나며 바삭한 식감으로 변한다는데. 속살까지 정성껏 익혀낸 옥돔비늘구이는 손님맞이를 위해 테이블로 향합니다.
은하 씨의 손맛을 아는 지인들이 선물과 함께 야소골을 찾아온 것입니다. 좋은 사람과 맛깔난 음식이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는 한 상으로 입안 가득 남해를 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의 밥상 야소골 부부의 남해 품은 한상 경상남도 통영시의 야소주반 식당 정보였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아리랑 고개를 넘다 연구가 김연갑 진도 소갈비듬북국 김치밥국 대금연주 정신 메밀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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