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어의 재발견! -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2024년 11월 28일 한국인의 밥상 681회에서는 너의 이름은? 숨겨진 보물의 참맛이 소개된다. 거제면 제철수산물꾸러미를 를 만날수 있는곳이 있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 거제도 성포항에는 조업 준비로 바쁜 이들이 있다. 선장인 김수만(54세) 씨는 아내 이원미(54세) 씨, 아들 김동욱(30세) 씨와 함께 새벽 조업을 나선다.
젊은 시절 뭍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지 20년이 흘렀다는데. 어부였던 부모님의 뜻을 이어받아 가족들과 함께 남해를 누비고 있다. 남해의 물살을 가르며 미리 설치한 작업장 그물을 확인하는데, 그의 어망에는 이름난 물고기부터 잡어로 취급받는 생선이 가득하다.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소개된 곳 주문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아는어부 (제철 수산물 꾸러미)
https://singsings.co.kr/iknowskipper
이 계절에 맛이 좋다는 매가리부터 만새기, 잿방어, 술뱅이 등 낯설지만 거제도 사람들에겐 비싼 생선과 바꾸지 않는 별미의 물고기들인데, 녀석들이 뱃일하는 사람들의 밥상을 책임진다.
이름 없는 고기가 더 맛있다는 김수만 씨 부부. 그들은 잡어의 재발견을 보여주겠다며 요리를 시작한다. 이원미 씨는 전갱잇과의 바닷물고기인 매가리를 쌀뜨물에 끓여내 뼈와 살을 체에 거르고, 초벌 양념한 배추를 넣는다.
손이 많이 가지만 어릴 적 기력 보충을 위해 어머니가 끓여주던 추억의 바다 보양식이란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문절망둑으로 초무침을 하고, 영양 가득한 쥐치애를 넣고 끓인 매운탕은 애의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바닷가 사람들이 누리는 특혜의 맛이다.
신선한 재료로 차려낸 풍성한 밥상엔 이름 없던 재료들이 주인공으로 올랐다. 거제도의 색다른 진수성찬, 그 맛에 빠져본다.
한국인의 밥상 울진 금강송 복령 복령떡 송이장아찌 다식 소시지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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