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염암 감 농사 용천마을 우시장 명품한우 영암신연리고분군 남해신사

고향민국 기차다! 영암 4부. 영암, 숨은 보물찾기!

당산제와 풍물놀이로 지켜가는 전통! 용천 마을 사람들이다. 감이 유명한 용천 마을! 이곳에서 감 농사를 짓는 장동석 씨는 도시에 살다 13년 전 아내 현숙 씨의 고향인 용천마을로 귀농했다.

 

고향민국-영암-용천마을

 

바쁜 농사일을 끝나자마자 북을 들고 당산나무 아래로 향하는 현숙 씨! 이곳에서 마을 사람들과 가을에 있을 당산제 풍물놀이를 연습하기 위함이다. 용천마을 당산제는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인데. 사라진 것을 4년 전 현숙 씨가 마을 주민들과 힘을 합쳐 되살렸다.

 

 

영암 우시장에 가면 현재 영암군의 유일한 우시장. 매주 월요일이 되면 수많은 사람과 소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고향민국-영암-용천마을

“소 키우는 사람 마음은 다 똑같아요” 각자 다른 이유로 시장에 방문했어도, 소를 사랑하는 마음은 동일하다. 소를 팔러 나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새끼를 밴 소를 확인하는 수의사, 그리고 낙찰 단가를 결정하는 중개사 등 다양한 사람이 우시장을 움직인다.

 

 

▶명품 한우를 키우는 비법

 

올해로 18년째 소를 키우는 이재성 씨. 자그마치 소 180두의 아버지다. 명품 소를 키우기 위해서 사료 하나도 깐깐하게 골라서 주고 있다.

 

고향민국-영암-용천마을

 

이렇게 키운 소는 출하 전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의 분포도나 두께를 확인할 수 있다. 사료에서 또 신경 쓰는 것이 철저한 혈통 관리다. 최고급 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농가를 찾아가 본다.

 

고향민국 영암 죽림정 구림마을 한옥카페 모싯잎송편 신풍마을

고향민국 영암 죽림정 구림마을 한옥카페 모싯잎송편 신풍마을

▶고대 왕국 마한이 깨어난다.! 영암신연리고분군

 

소재지: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연리 1151-9번지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백제시대

“영산강 유역 마한 시대 수수께끼가 풀린 것 같습니다“ 영암신연리고분군에서는 고분 발굴이 한창이다. 부드러운 붓으로 조금씩 흙을 털어내자, 마한의 유물인 커다란 옹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발굴 현장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고대 마한 문화를 소개한다.

 

고향민국-영암-용천마을

매년 해신(海神)제를 지내는 남해신사!

“나라의 평온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서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남해신사는 용이자, 바다의 신인 해신(海神)에게 매년 제사를 지내오던 곳이다.

 

고향민국-영암-용천마을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 거란 전쟁 당시 현종이 해신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후 이곳에서 매년 감사의 제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껏 이어져 내려오고 있단다.

 

고향민국 염암 갈낙탕 낙지음식점 맹정자 한우갈낙탕 담소헌 화덕피자체험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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