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만큼 많은 이야기가 쌓인 고장, 완주
2024년 5월 6일(월) ~ 2024년 5월 9일(목) 고향민국에서는 세월만큼 많은 이야기가 쌓인 고장, 완주 모악산과 대둔산, 크고 작은 산들과 만경강을 품은 완주는 그 풍요로운 자연만큼이나 이야기가 있는 고장이다.
생강 교역의 중심지였다던 봉동 생강골시장에는 몇십 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줏대감이 있다. 할머니 손맛으로 유명한 국숫집 이 집은 벌써 삼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곳이다.
완주 3대째 국숫집
▶할머니국수
주소: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8-1
연락처: 063-261-2312
시어머니에서 며느리로, 다시 그 아들로 이어진 국숫집은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단골이 많아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국수향 은은하게 풍기는 그곳에서 국수 한 그릇에 담긴 오래된 추억을 들여다본다.
전라북도, 완주는 어떤 이야기들을 품고 있을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곱게 늙은 절,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만들어온 우리의 종이 천년 한지 오래된 실록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향긋한 생강 역사를 기억하는 옛 철교와 열차 완주의 오래된 전통과 역사, 문화이다.
아버지의 뒤를 이은 아들 어머니의 뒤를 이은, 딸과 사위 시어머니의 뒤를 이은 며느리 완주의 어제와 오늘을 연결해주는 사람들과 완주를 삶의 터전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완주의 이야기는 더 풍성해진다.
고향민국 완주 손두붓집 가마솥 손두부 예술열차레스토랑 비비정카페 되재성당 소병진 소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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