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692회 구더기 치킨 논란의 진실은?
궁금한이야기Y 692회에서는 국민 야식에서 발견된 불청객 구더기 치킨 논란의 진실을 알아봅니다. 대한민국 국민 먹거리로 불릴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치킨. 늦은 밤, 지친 하루를 마무리할 겸 야식 메뉴로 치킨이 떠오른 동욱(가명) 씨 역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가게를 찾았습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옛날 통닭 한 마리를 포장해 온 동욱 씨가 닭 다리 하나를 뜯는 순간, 황당함을 넘어 역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동욱 씨는 "진짜 막 썩은 냄새인데 방 안에 탁 퍼지면서 그때부터 미치겠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욱 씨가 닭 다리를 뜯자마자 살 속에서 후두두 떨어지며 존재감을 드러낸 그것은, 한 무더기의 구더기들이었습니다. 두 눈을 의심했었다는 동욱 씨가 급하게 사진을 찍어 가게에 항의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연락처를 찾지 못한 그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했습니다.
그 사진을 본 친구 경수(가명) 씨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건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다는 경수 씨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동욱 씨가 겪은 일을 올렸고, 그 후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일명 '구더기 치킨 사건'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습니다.
위생 관리가 철저해야만 하는 음식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문제의 닭을 판매한 가게를 방문해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게를 운영한 지 2년째라는 사장(가명)은 제작진에게 억울하다고 심경을 전했다고 합니다.사장은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지금 조작을 한 거라고 했고 나쁜 마음먹으면 가능하지 왜 못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매일 신선한 닭을 튀겨 판매하기 때문에 구더기가 나올 수 없을뿐더러, 가게를 운영하는 동안 비슷한 일로 문제가 된 적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되레 손님의 정체가 어딘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날 새벽, 닭에서 구더기가 나왔다며 가게에 전화를 걸어왔다는 동욱 씨. 그런데 피해 사진을 보내기는커녕 적극적인 항의도 없었는데, 인터넷에 사건을 이슈화하기에 급급해 보였다는 그가 사장은 몹시 수상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사장은 한 가지 짚이는 게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에게 생닭 거래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납품업체가 가게에 타격을 주기 위해 이런 일을 꾸민 것 같다는 것입니다.
동욱 씨가 업체와 연관된 블랙컨슈머이고, 가짜 손님으로 위장해 사건을 조작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루아침에 구더기 치킨 가게로 낙인찍혀 심각한 피해보고 있다는 나 사장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지.'구더기 치킨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궁금한 이야기 Y'는 오늘 만나봅니다.
생활의달인 전국5대치킨 용인 은둔식달 통닭 옛날통닭 후라이드 양념치킨 치킨달인 닭똥집 맛집
줄 서는 식당2 한남동 한방통닭 참나무 장작구이 통닭 11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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