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민국 볼수록 매력적인, 원주 3부. 원주, 문학과 전통의 향기
원주 사랑한 원주를 사랑했던 작가, 박경리
원주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 도시다. 원주를 문학의 도시로 이끌어 준 이는 바로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1980년 원주로 이주한 박경리 작가는 이후, 토지의 4부와 5부를 집필했고 25년간 집필한 토지의 대단원의 마무리한 곳이 원주가 됐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작가가 글을 쓰고 손자들을 돌보며 생활했던 옛집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 그녀를 기념하기 위해 문학공원이 만들어졌는데. 소설 토지와 박경리 작가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 많은 문학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원주를 사랑한다는 것은 산천을 사랑하는 얘기다’ 원주를 사랑했고 원주가 사랑한 작가 박경리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옻나무의 주산지이자 옻칠공예의 중심지 원주
‘원주는 옻의 성지죠’ 조선초기부터 옻나무가 재배된 것으로 알려진 원주는 일제강점기시절 옻 생산 뿐 아니라 원칠도료 전문 생산 회사가 운영될 정도로 옻의 중심지였다. 일본에서도 원주를 우수한 옻 생산지로 소개할 만큼 원주의 옻은 해외에서도 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원주에 옻칠공예 장인들이 모여들었고,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데 원주 시민의 자부심이라 불리는 원주 옻칠의 세계를 만나본다.
고향민국 성남 모란장 돼지부속 고깃집 김상호 기름집 참기름 들기름 모란시장 오일장 박정수
대를 잇는 원주 한지
원주는 한지의 본고장이다.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 밭이 많았고, 강원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강원감영이 자리하고 있어 그 주변에는 한지마을과 인쇄 골목이 운영되기도 했었다. 지금도 원주 한지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이가 있다.
장응열 한지장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한지를 만들고 있다. 닥나무를 잿물에 삶고 대나무 발로 떠서 종이를 만드는 방식 모두 전통 방식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백 번 손이 가야 한다고 해서 ‘백지’라고도 불리는 한지. 어렵고 힘든 작업이지만 딸과 사위가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자 장응열 한지장과 함께 한지를 뜨고 있다. 전통을 잇는 것이 혼을 잇는 것이라 생각한다는 한지장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고향민국 성남 경주이씨 집성촌 100년 한옥 고택 오야동 400년 4대째 태평동
고향민국 성남 30년 도토리묵 묵사발 할머니 신영희 크로톤 아로우카리아 최교수 35년 화훼단지 청계산 봉수대 옛터 호랑장터 이수봉 부엉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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