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 644회 미운 내 새끼, 농부가 된 박사 딸
박사에서 농부가 된 딸!
세상 하나뿐인 딸이 갑작스레 고향에 내려왔다!부모님과 함께 농사지으며 살겠단다.동네 사람들은 자식과 함께 일하니 좋겠다며 부러워하지만,아버지 강화운(66세)와 어머니 정경의(65세)씨의 사정은 다르다.
강윤영(38세)씨가 어떤 딸이냐 하면,부모님이 평생 하신 농사에 관해 공부하고자 서울대 농대 대학원에 들어가 박사과정 중이었던 부모의 자랑이다.한마디로 고향에 내려와 농사만 짓기에는 부모 입장에서 너무 아깝기만 하다.
사노라면 감자 주문
우여곡절 끝에 딸을 받아줬더니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고 있다. 50년간 해온 부모님의 스타일을 하나씩 바꿔가려는데.과연 딸은 농사 박사가 될 수 있을까?
▶MZ농부 딸 때문에 아빠는 힘들어
농사는 농사,운동은 운동이라며 고된 노동을 마친 후에도 헬스장으로 향하는 윤영 씨.그야말로 요즘MZ세대답다.
그 덕에 부모님도 덩달아 바빠졌다.시내 외식을 하는 일도 늘었고,일하는 방식도 달려졌기 때문.전공인 농업경제 유통을 살려,직거래 판매를 시작하려는데 이 때문에 부모님의 고생길이 시작됐다.
밭을 통째로 상인에게 넘겼던 판매 방식과 달리 직접 감자를 캐서 택배를 부쳐야 하니 손이 몇 배로 드는 작업을 해야 하는 것.뜨거운 태양 아래서 지인들까지 총동원돼 작업하니 사람들에게 면목이 없는 아빠이다.
너 때문에 다들 고생이라며 딸에게 한소리 하자 그간의 서러움이 몰려오는 윤영 씨,감자를 수확하다 눈물을 보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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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딸vs 50년 차 베테랑 농부
앞으로는 기존의 방식으로 농사를 짓기 힘들 거라 판단한 윤영 씨.미래 세대를 위한 농사법을 배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스마트팜이다.노지 농법이 아닌 기계식 농법을 적용해 대규모로 확장하고 싶은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
스마트팜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하며 도전해 보려 하는데,아빠라는 걸림돌이 있다.수십억을 투자해야 하는 데다 아직 성공률이 높지 않다며 스마트팜에 회의적인 아빠이다.
세상은 달라지고 있는데 옛 방식을 고집하려는 아빠가 답답한 딸과 이론과 실전은 다르다는 베테랑 농부 아빠.농사 방식을 두고 사사건건 부딪치는 부녀는 과연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사노라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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