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크기는 작지만 영양 가득한 다슬기!
2024년 8월 31일 극한직업 821화에서는 시간과 정성의 맛! 죽염과 다슬기 가공을 소개한다. 어린 시절,누구나 한 번쯤 잡았던 경험이 있는 다슬기.그렇지만 요즘에는 많이 사라져서 보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귀한 다슬기를 채취하고 가공까지 하는 사람이 있다.해가 지기 시작하면 다슬기 채취 작업이 시작된다. 야행성인 다슬기는 낮에는 돌 밑에 숨어있어서 본격적인 작업은 해가 지고 나서야 시작된다.배를 타고2~3m정도의 수심이 되는 위치로 들어가,그물을 내리고 끌어내는데 이 작업이 만만치 않다.
극한직업 다슬기 공장 주문 정보는 아래에 있습니다.
▶영월평창다슬기 (다슬기 가공)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로 130-37
연락처: 033-373-6123
▷동강다슬기 (다슬기 식당)
주소: 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05
연락처: 033-374-2821
절벽에서 떨어진 낙석이 많아서 자칫,그물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잡은 후에도 할 일이 많은데. 1.5cm이하의 다슬기는 일일이 골라 방생을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이렇게 힘들게 잡은 다슬기는 공장으로 갖고 와서 바로,가공을 시작한다.
예전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수작업이었지만,이제는 그런 불편함을 없애고자 세척기와 선별기를 맞춤 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계로 바꿀 수 없는 단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다슬기의 껍데기를 벗기는 작업!직접 제작한 바늘을 이용해 하나씩 빼내지만3~4시간 동안 앉아서 작업을 하다 보면,손목부터 눈,허리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고 한다. 추억의 맛인 다슬기를 맛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본다.
시간과 정성의 맛!죽염과 다슬기 가공
자연에서 얻은 선물,죽염과 다슬기. 25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야만 만날 수 있는 보랏빛 죽염과 하천이나 강에서 볼 수 있다는 초록빛 다슬기!귀한 선물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대1,700℃까지 올라가는 불 작업 속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죽염을 만드는 작업자부터 어마어마하게 큰 크기의 그물을 힘들게 끌어 다슬기를 잡은 후,일일이 수작업으로 껍질을 벗겨야 하는 사람들까지!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정성 들여 가공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자.
극한직업 자개장 리폼 판자개 50년 장인 업체 정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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