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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극한직업 말린생선 태국 꼬끌랑섬 건생선 덕장 생선 주문

by ★#■#○#☆ 2024. 5. 29.

100여 년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말린 생선!

끄라비에서 배로10분 거리에 위치한 꼬끌랑 섬.이곳에는 다양한 생선을 햇볕에 말려 건생선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덕장이 있다.

 

극한직업-태국-꼬끌랑섬-말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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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태국 기후의 특성상,생선을 오래 보관하고 먹기 위해 고안됐다는 말린 생선.냉장 시설이 발달했지만 여전히 말린 생선은 태국인들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식재료다.

 

 

 

말린 생선을 만드는 작업장에서는 매일 인근 바다에서 잡아 온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종류별로 선별해 손질 후 말린다.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것!건조 과정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손질 작업부터 중요하다.

 

극한직업-태국-꼬끌랑섬-말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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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은 생선은 통째로 소금물에 담가 염장을 하고,크기가 큰 생선은 내장을 손질한 후 말려야 하는데.이때 꼼꼼한 내장 손질을 위해서는 숙련된 작업자가 전담해서 하고 있다.

 

극한직업-태국-꼬끌랑섬-말린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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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이 끝난 생선은 이틀 동안 소금에 절인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해 야외 건조대에 널어서 말린다.건조 과정 동안 햇빛이 과하거나 비가 오면 생선이 상하고 눅눅해져 상품으로 판매할 수 없어 항상 날씨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며 긴장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극한직업 수산물의 천국 태국, 새우 양식과 말린 생선

태국 남부에 위치한 끄라비.아름다운 섬과 해안으로 유명한 휴양지이기도 한 이 지역은 인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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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규모 양식장에서 정성을 쏟아 키워낸 새우와 전통 방식으로 말린 생선은 태국인들의 일상적인 먹거리뿐만 아니라 세계로 수출까지 하는 중요 산업이라는데.양식부터 출하까지 태국 새우 양식장과 전통 방식으로 생선을 말리는 작업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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