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789화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
2024년 1월 13일 극한직업 789화에서는 한겨울 혹한을 이겨라! 산업잠수사와 주물 주조, 시래기덕장이 소개된다.
한겨울 추위에 맞서며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닷속을 누비는 산업잠수사와 시래기 덕장 그리고 주물 공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다. 추운 날씨 속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을 만나본다.
▶청주금속주물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미동리 240-2
T. 043-211-9960
H. http://청주금속주물.com/
1,600℃.의 불 앞에서 만들어지는 주물 주방기구
한편, 충북 옥천의 한 주물 공장. 겨울 한파가 시작됐지만 오히려 외투를 벗어가며 작업에 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주물 주방 기구를 만드는 작업자들이다.
주물 공장의 아침은 주재료인 철을 녹이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선철과 주철을 섞어서 녹이는 용광로의 온도는 약 1,600℃. 한 시간에 걸쳐 녹여준 쇳물은 식기 전 서둘러 형틀 안에 부어줘야 하는데. 이때 쇳물을 천천히 부으면 제품에 구멍이 생기고, 빨리 부으면 쇳물이 넘쳐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속도로 부어줘야 한다.
특히 거푸집의 크기가 크면 두 명의 작업자가 동시에 무거운 쇳물을 일정하게 부어줘야 하기 때문에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니라고.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자칫 폭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 속에서 신중하게 작업을 해야 한다.
쇳물을 부은 거푸집을 눌어붙지 않도록 신속하게 분리 후, 녹이 슬지 않도록 기름을 바르고 200도 이상의 열을 가하는 길들이기 작업을 6~7번 정도 반복해야 비로소 하나의 제품이 완성된다.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며 물속과 시래기덕장 그리고 용광로 앞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을 극한직업에서 소개한다.
극한직업 양구 시래기 덕장 말린시래기 공장 주문 택배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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